법화신앙의 중심사찰 낙산 묘각사와 동망정

2015. 1. 4. 23:38전국 절집이야기/사찰(寺刹) 이야기

 

 

 

법화신앙의 중심사찰 낙산 묘각사와 동망정

 

 


 

1930년 태허 대종사가 창건하였다 대중적 불교 운동을

지향하는 법화신앙의 중심사찰로 풍수지리설에 의해 이곳에

 터를 잡으면 서울이 편안하고 시민생활이 안정된다 하여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대불보전과 원통보전 그리고 낙가선원과 석굴암,

 산신각,마애관음상이 있다 석굴암의 불상은 9세기에서 10세기

 초에 조성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마애관음상은 천연 바위산인

 낙산의 절벽에 조성하였다 또한 묘각사 뒷편인 낙산절벽 윗쪽의

봉우리인 숭인공원 내에 동망정이란 정자가 있는곳은 정순왕후가

 매일 이곳에 올라 영월 청령포유배를간 단종을 그리워 하였다

 

 

 

 

 

 

 

 

 

 

 

 

 

 

 

 

 

 

 

 

 

 

 

 

 

 

 

 

 

 

 

 

 

 

 

 

 

 

 

 

 

 

 

동망정

 

동망정은 조선6대왕인 단종이 강원도 영월 청령포 귀양중에

죽음을 당한뒤 그의 비 정순왕후 송씨는 매일 동쪽을 바라 볼수있는

이곳에 봉우리에 올라와서 망왕의 명복을 빌었다하여 동망봉이라

 부른 유래에 따라 이곳에 정자를 지어 동망정이라 이름을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