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단풍명소 사적 제122호 창덕궁에서 야생 너구리를 만나다 [서울궁궐탐방]

2015. 11. 3. 20:24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서울단풍명소 사적 제122호 창덕궁에서 야생 너구리를 만나다 [서울궁궐탐방]




서울 도심의 5대궁궐은 계절의 변화를 느끼기에는 가장 좋은 곳으로 그 중에서도

 

창덕궁은 노거수가 많아 서울단풍명소로는 최고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태종5년에


완공된 창덕궁의 면적은  43만4877㎡의 넓은 궁궐로 비교적 원형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되어 외국인 관광객도 많아 찾아드는 궁궐이다


창덕궁은 조선왕조의 공식적인 궁궐인 경복궁에 이어서 2번째로 지어진 궁궐로 이궁이라


한다 이궁은 전쟁이나 재난시 정궁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을때를 대비하여 지은 궁궐이다


오늘은 단풍명소로 창덕궁을 다루고자 창덕궁의 역사적인 배경들은 생략한다 평탄지형에


질서 정연하게 궁궐이 배치된 경복궁과는 다르게 창덕궁의 매력은 지형이 생긴대로 자연을

 

품고 궁궐을 지었다는 점이다 11월 중순 부터 붉게 타오르는 단풍나무를 비롯하여 오래된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이 많아 전각들과 어우러진 풍광이 가을에는 더 멋스러운 궁궐이기도


하다 또한 창덕궁의 특별한 존재인 야생 너구리 가족들 중에 한마리와 마주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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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에 살고있는 야생 너구리는 가끔 방송에 소개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