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문화재 제 268호 최순우옛집 [서울의문화재 서울관광명소]

2015. 11. 17. 08:18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등록문화재 제 268호 최순우옛집 [서울의문화재 서울관광명소]






서울시 성부구 성북동에 위치한 최순우옛집은 혜곡 최순우(1916~1984)선생이 1976년에서


부터 돌아가실 때가지 살던 집이다 전 국립박물관장이였으며 미술사학자로 우리의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는데 큰 공헌를 하였다 최순우옛집은 당시의 문화계 사랑방 역활을 하던 집이기도


 하였고 최순우선생이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와 나는 내 것이 아름답다'등을 집필한


곳이기도 이집은 1930년대에 서울에서 한창 유행하던 도시형 한옥으로 화려하지 않은 소박한


아름다움을 지닌 집으로 마당의 석물들과 나무들은 최순우선생의 손길이 느껴진다 안채공간에는


최순우선생의 원고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곳 최순우옛집은 주변의 재개발로 인해 철거될


위기에 처한것을 2002년에 한국내셔널트러스트에서 시민들의 성금으로 사들여서 2004년부터는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으로 혜곡 최순우기념관으로 관리와 운영을 하고 있는 곳이다


혜곡 최순우선새의 유품전시는 물론 봄,가을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특별전시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