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3대 전나무 숲의 하나인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평창 진부여행]

2015. 11. 25. 07:09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강원도 여행지






대한민국 3대 전나무 숲의 하나인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평창 진부여행]





 월정사와 함께하여 천년의숲이라 불리는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월정사 일주문에서 월정사까지 1km정도 이어지기 때문에 월정사숲길이라고


부른다 부안 내소사 전나무숲길과 남양주의 광릉수목원의 전나무숲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전나무 숲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평균적으로 수령 8십년의 전나무


 1천7백여 그루의 숲길이 아름다워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이 숲길은 제12회 아름다운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월정사는


평창 오대산을 대표하는 절로 신라 선덕여왕12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하였다


전나무에서는 살균력이 높은 피톤치드가 발생되어 향긋한 냄새와 함께 심리적


안정감을 주며 말초혈관과 심폐기능을 강화 시키고 피부소독 효과로 피부병에도


효과가 있다 이숲의 최고령 전나무는 370살이며 숲길 중간에 2006년 태풍에


쓰러진 수령 6백년의 높이 4십미터의 거대한 전나무는 사진촬영의 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