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갑곶돈대와 강화전쟁기념관 [강화도유적지가볼만한곳]

2016. 5. 21. 00:01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내 박물관





강화도 갑곶돈대와 강화전쟁기념관 [강화도유적지가볼만한곳]




강화도 갑곶돈대와 강화전쟁기념관은 강화대교를 건너서


처음 만나는 유적지로 왼쪽에 위치한다 사적제306호로 지정되어


있는 유적지로 강화53돈대 중에 한곳으로 강화의 관문이기도 하다


1876년 일본의 강압에 의하여 강화도조약이 체결된 이후에 허물어진


갑곶돈은 일부만이 남아 있던것을 1973년에 복원하여 정비작업을


하였으며 강화전쟁기념관도 개관하였다 조선시대에 갑곶돈은


갑곶나루에 축조하였고 돈대 주위는 113보이며 성벽위에 쌓았던


성가퀴인 지첩은 40개였다고 전한다 고종3년 병인양요때 프랑스


군함과 600여명의 프랑스군이 침입하여 갑곶돈은 초토화시키고


강화성을 점령하였으나 정족산성 전투에서 피해를 입자 철수하였다


그러나 곧이어 고종12년에 일본이 6척의 함선으로 침입하여 운요호


사건을 문제 삼은 강압에 의하여 강화도조약을 체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