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실의 여름피서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후원 옥류천일원 [서울관광명소]

2016. 7. 14. 20:36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조선왕실의 여름피서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후원 옥류천일원 [서울관광명소]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창덕궁은 1610년부터


고종이 1868년에 경복궁을 중건할때 까지 270년간 제일 많은


임금에게서 사랑을 받았던 궁궐로 특히 창덕궁 후원은 왕실의


여름피서지로 이용되었던 곳으로 특히 인조가 직접 조성한


옥류천 일원은 소요암이란 커다란 바위를 깍고 다듬어서 물길이


휘돌아 나가게 암반에 홈을 파서 수로를  만들고 폭포로 떨어지는


옥류천이 시작되게 만들어 암반위 수로에 술잔을 띄우고 시를


짓는 유상곡수연이 벌어지던 곳이다 소요암에 새겨진 옥류천이란


글씨는 인조의 친필이며 오언절구라는 시도 새겨져 있는데 이는


숙종이 지은 시로 내용은 흐르는 물은 삼백척 물보라를 일으키고


떨어지는 폭포의 물은 하늘에서 떨어져 무지개가 일고 온 골짜기


에 천둥쇠리와 번개가 요란하다 하였으나 그 예날의 모습도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았을 것이니 폭포의 떨어지는 물줄기는 시의 표현과는


 다르게 힘도없이 가늘어 과장이 심한  풍류를 이해하기란 쉽지가 않다




































































































































창덕궁 옥류천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