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시티 제천 수산 '물과 산을 벗하여 쉼이 있는 마을 치타슬로 (cittaslow) 수산

2016. 8. 4. 00:03전국 방방곡곡 여행지/충청도 여행지








슬로우시티 제천 수산 '물과 산을 벗하여 쉼이 있는 마을 치타슬로 (cittaslow) 수산






슬로우시티 제천 수산은 제천 박달재와 함께 충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슬로우시티에 등재되었다 제천시의 수산면은 수산리와


22개의 리가 포함된 넓은 지역으로 효와 흥이 살아 숨쉬는 지역으로


이곳의 지명과도 같이 물과산이 수려한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는 cittaslow는 이태리어로 천천히 먹고 생각하고


느끼고 생활하는 바쁘게만 살아가는 도시민에게 느림의 가치를 불어


넣고자하는 슬로우시티가 지향하는 가치인 것이다 잠시동안의 수산리의


방문이지만 수산복지회관에서 밀랍초만들기 체험도 하였고 마을도 둘러


보았다 특히 제비집이 많아 한참을 구경하였다 예전에도 강화군 교동도


에서 제비집들을 본적이 있었는데 그곳은 건물들이 낮아 새끼 제비와


마주치곤 하였는데 이곳 수산리에서는 눈을 맞추기가 쉽지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