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여행 명승 제80호 남종화의 산실 진도 운림산방

2019. 4. 14. 09:14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진도여행 명승 제80호 남종화의 산실 진도 운림산방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쌍계사 옆

에 위치하고 있는 진도 운림산방은 조선

기의 화가 허유가 만년에 기거하였던 화실

당호를 사용하는 명승지로 조선시대

시에 남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이 스승이였

추사 김정희가 1856년에 타계하자 고향

인 이곳으로 내려와서 초가를 지어 이름은

운림각이라고 붙혔거실은 묵의헌으로 불

마당에는 연못을 조성하고 주변에

한 화훼와 임목을 심어 가꾸었다  하지만

련의 사망 이후에 아들  허형도 이곳을

주인이 바뀌어 예전의 모습은 잃어 버렸다 

이후 허형의 아들인 허윤대가 운림산방을 다

 사들였고 그의 아들 허건이 복원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