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양도성[사적 제10호]탐방 한양도성순성길 흥인지문구간

2020. 9. 28. 05:00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서울 한양도성[사적 제10호]탐방 한양도성순성길 흥인지문구간


한양도성순성길 흥인지문구간입니다 장충체육관에서 걷기 시작해서 광희문을 지나 흥인지문까지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장충동에서 광희문에 이르는 구간에는 성벽이 많이 철거되어 없어졌고 남은 부분도 주택가의 축대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흥인지문이 위치한 곳은 한양도성 안에서 지대가 제일 낮은 곳으로 도성 안의 물들이 이곳으로 모여들어 한양도성의 수문인 오간수문과 이간수문으로 흘러 나갔으며 이지역에는 하도감과 염초청 그리고 훈련원 등에 군사시설이 있던 곳입다 대한제국 당시에는 전차개설에 성곽이 철거되었고 일제강점기에는 길을내고 경성운동장을 만드면서 훼손되었고 해방 후에는 도로와 주택 건설 등으에 인해 도성의 많은 부분이 철거되고 훼손되었습니다 현재 이간수문은 원래 자리에 정비되어 있습니다 하도감 유구도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안에 이전하어 전시됩니다

 

 

 

장충체육관


1963년 2월에 개장된 우리나라 최초의 실내체육관입니다 2015년에 리모델링을 거쳐 오늘에 이릅니다 체육관은 지하2층에 지상3층으로 관람석은 4천 오백석으로 배구와 농구 핸드볼 경기와 다영한 문화행사가 개최됩니다

 

 

 

 

천주교신당동성당

 

 

 

주택가에 축대로 사용되고 있는 한양도성의 흔적

 

 

 

 

 

 

 

 

 

광희문(光熙門)


한양도성에 동남쪽 방향에 위치한 문으로 시구문(屍口門)이라고 불리웠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일부 무너졌고 1960년대에 퇴계로를 만들면서 훼손된것을 1975년에 원래의 자리에서 남쪽방향으로 15m정도 떨어진 지금늬 자리에 중건하였습다 광희문은 도성안에서 시체가 도선 밖으로 나가던 시구문입니다 일반 백성들 조차 출입을 꺼리던 문이였지만 왕의 신분늘 지니고도 이 문을 통하여 도망친 왕이 있었습니다 인조는 병자호란 당시에 청나라 침략에 청의 군사가 예상보다 빠르게 도성으로 접근해 오자 광희문을 통하여 남한산성으로 피신합니다 도한 광희문 밖은 노제 장소여서 무당집들이 많아서 신당리로 불리웁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옛 동대문운동장이 있던 자리에 조성한 공원입니다 2007년에 동대문운동장 철거 당시에 땅 속에서 성벽의 일부와 함께 이간수문이 발견되어 현재 원 위치에 보전하였으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위치에 발견된 건물 유구는 공원안에 옮겨서 전시되며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안에 동대문역사관에서 전시합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청계천

 

 

 

 

흥인지문(興仁之門)


흥인지문은 보물 제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조선시대 한양도성의 동대문입니다 지금의 흥인지문은 고종 6년 당시에 다시 지은 것으로 조선 후기 건축물의 특징을 살펴볼수 있는 건축물입니다 서울의 지세는 서쪽 방향의 지형이 높으며 동쪽이 낮아 군사적인 상황은 동대문이 가장 취약하여 동대문의 바깥에 옹성을 하나 더 쌓았습니다 1907년에 좌우의 성벽이 헐려서 현재의 모습으로 오늘에 이릅니다

 

 

서울 종로구 종로 288 흥인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