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행 태조 이성계역사탐방 여행길에서 만난 풍경과 태조이성계 관련 유적지

2022. 10. 2. 18:00전국 방방곡곡 여행지/전라도 여행지

 

 

전라북도 태조 이성계역사탐길의 유적지와 풍경



전라북도 태조 이성계역사탐방에서 길가에서 짐깐씩 둘러본 태조 이성계와 관련한 유적지와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먼저 전북 장수군의 장수읍 용계리마을과 전북 장수군 상서면 오성리에 위치한 비행기고개와 전북 임실군의 지사면 관기리에 자리한 장군바위쉼터와  전북 남원시의 이뱍면 양가리 여원치마애불상과 남원시 서천리의 당산과  전북 남원시 인월의 황산대첩 피바위를 함께 담아보았습니다







 

 

용계마을

이곳은 해발고도가 500m 이상인 고원지대에 내륙분지를 이루고 있는 마을로 고랭지작물을 많이 재배합니다 장수읍 용계마을은 황산대첩에서 왜적을 무찌르고 대승을 이룬 당시 고려의 장군이였던 이성계가 용계마을에 들러서 마을에서 용의 화신인 닭이 우는 소리가 들려 대승하였다 라고 기뻐하면서 마을의 이름을 용계라고 불렀다고 하여 유래가 된 마을 이름이지만 일제강점기에 일제가 우리의 민족문화 말살정책의 일환으로 닭 계자를 시내 계자로 고쳐서 쓰게 하였습니다

 

 

 

 

 

 

 

 

비행기고개

예로부터 장수에서 임실과 남원을 오갈때 지름길로 이용하던 고갯길입니다 경사가 급한 커브길 좌우 곡선도 심하여 비행기고개란 이름으로 불리웠을 것이라 추정됩니다 고갯길 정상에는 조망이 좋은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장군바위마을 

황산대첩에서 대승을 거두었던 이성계장군과 군사들의 주둔지로 이용랬던 마을로 바위위에 이성계의 발자국이 나 있다거나 이성계가 오줌을 누어서  바위에 구멍이 생겼다라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마을입니다

 

 

 

 

 

 

 

 

 

 

 

 

 

여원치 마애불상

여원치의 정상 부근의 암벽에 새겨놓은 마애불상입니다 고래시대의 작품이러 추정하는 이 마애불상의 머리 부분의 마모를 제외하면 보존된 상태는 양호한 편입니다 마애불상 옆에는 운봉현감이던 박귀진이 쓴 글을 새겨져 있습니다 글의 내용은 이성계의 꿈속에 노파가 나타나서 황산전투의 대승을 예언을 하였으며 이 불상은 꿈속의 노파에게 감사의 의미로 미애불상을 만들었다라고 새겨놓았습니다

 

 

 

 

 

남원 서천리 당산신 석장승

이곳은 서천리 마을에서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당산제를 지내는 장소입니다 석장승 옆에는 선정비들이 나란히 늘어서 있는데 당산나무 옆에 위치한 비석은 머리 부분은 깨어지고 비문의 글자는 정으로 쪼아서 글씨를 알아볼수가 없게 만들어 놓았는데 이는 폭정을 일삼았전 관리에 대한 경고의 표현이라 전합니다

 

 

 

 

 

 

 

남원 인월 황산대첩 피바위 

이곳 바위에는 철분이 많아서 붉은색 일것이라 추정을 하지만 이는 황산전투에서 죽은 왜군들의 피가 흘러서 바위가 피로 물들었다 라고 전해오는 피바위입니다

 

전북 남원시 운봉읍 서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