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나그네

2005. 4. 11. 05:29사진과 함께 좋은글과 시/좋은글과 시


 

 

 

당신을 만나기 전에...
나는 당신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몰랐습니다

그토록 수많은 나날을 그토록 뜨겁게 사랑하셨는데도
그 마음을 이 못난이는 진정 몰랐습니다.

 


 

 

당신은 나를 위해 그 많은 수고를 하셨는데
조금도 대가를 바라지 않으시고 오래전, 너무나 오래전에
택한 나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하시다니요.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당신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이제 나는 당신 없인 살 수 없습니다.
이 세상 없인 살아도 당신 없인 못삽니다.
내가 당신께 보답하는 길은
당신을 떠나지 않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기다립니다.
당신을 기다립니다.


 

 


 

이 날이 가고, 저 날이 가도
이 해가 가고, 저 해가 가도
나는 당신만을 사랑하고 기다리겠습니다.


*****  꿈  나그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