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

2011. 7. 14. 20:17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경기도 여행지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The Garden of Morning Calm)은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하여

 10만평의 넓이에 총 4,500여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원예수목원이다.

1996년 5월,삼육대학교 원예학과 교수인 한상경교수가 직접 설계하고

조성하였으며 경기도 가평군 상면 행현리 축령산(879m)에 위치하고 있다.

 넓이는 약 10만평 정도이며 산지형 수목원이다. 이름은

 한국이 '고요한 아침의 나라'이라 불리는 데서 비롯되었는데,

계절별, 주제별로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잣나무,주목,구상나무 등이 있는 침엽수정원, 한반도 모양으로 조성되어

 하경전망대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하경정원과 한국정원, 허브정원, 분재정원,

 석정원, 에덴정원, 야생화정원, 아이리스정원, 능수정원, 무궁화동산,

 고향집정원, 매화정원, 달빛정원 등 20개의 주제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가 있는 산책로, 탑골, 선녀탕, 천년향 등 여러 공간도 포함하고 있다.

 총 4,500여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야생화정원에는 750여종, 아이리스정원에는

 한국 최다인 800여종, 무궁화동산에 무궁화 200여종,

 한국정원에 목단 38종의 품종을 보유하고 있다.

영화 편지의 배경이 되었으며, 관광지 및 각종 촬영의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8월 한달동안 무궁화축제가 열려 250여품종의 우리나라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수 있다.

 

 

 


 

 

여기 전에 알지 못하던
어떤 분명하고 성스런 약이 있어

 


 

 

오직 감각뿐이던 내게 분별력이 생겨


 


신이 그러하듯 사려깊고 신중해진다.

 

 


 

 

전에는 듣지 못하던 귀와 보지 못하던 눈에
이제는 들리고 보인다.

 


 

 

세월을 살던 내가 순간을 살고
배운 말만 알던 내가 이제는 진리를 안다.

 


 

 

소리 너머의 소리를 듣고
빛 너머의 빛을 본다.

 


 

 

태양이 그 빛을 잃을 만큼

<헨리 데이빗 소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