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꽃/연중 제17주일

2005. 7. 26. 00:02카톨릭 이야기/성전 제대 꽃꽂이

 

 

 

 

 

 


 
 
 
 


 

두메꽃(최민순 신부님의詩)
 

외딴곳 높은산 골짜구니에 살고 싶어라
한송이 꽃으로 살고 싶어라
벌나비그림자 비치지않는 첩첩산중에
값없는 꽃으로 살고 싶어라
햇님만, 내님만 오신다면야
평생 이대로 숨어숨어서 살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