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리,채송화....
2006. 6. 25. 05:17ㆍ동식물 사진/식물,초목본,수생식물
원추리,채송화
영국의 대영박물관에는 다양한 유물들과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곳에는 유독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특이한 미술품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바로 '마지막 한 수'라는 제목의 그림입니다.
이 그림은 악마와 한 인간이 서양 장기를 두고 있는 장면을
그린 것인데 악마는 인간을 거의 이긴 듯 의기양양해
인간을 가소롭다는 듯이 쳐다보고 있고
인간은 도저히 헤어날 수 없는 궁지에 몰렸다는 듯
곤란한 표정을 짓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면 승부는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라 마지막 한 수가 아직 인간에게
남아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자포자기만큼 커다란 실패는 없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이라 해도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은 없습니다.
아무리 절망의 나락에 빠져 있다 해도
우리에겐 '마지막 한 수'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기억하십시오.
당신이 스스로 삶을 포기하지 않는 한
'마지막 한 수'로 자신의 인생을 역전시킬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글 / 박성철
'동식물 사진 > 식물,초목본,수생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레나물,궁궁이..... (0) | 2006.06.29 |
---|---|
꽃양귀비,루드베키아.... (0) | 2006.06.26 |
다알리아,인동꽃,감자꽃... (0) | 2006.06.24 |
매발톱,당아욱,동자꽃..... (0) | 2006.06.21 |
동자꽃 (0) | 2006.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