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대관령목장

2011. 8. 13. 19:39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강원도 여행지

 

삼양 대관령목장

 

삼양식품그룹의 계열사인 삼양축산(주)가 소유한 목초지로, 소황병산(1,430m) 정상에서 대관령 쪽으로 이어진 해발고도 850~1,470m의 고산 유휴지를 개척하여 초지로 개발하였다. 목초지 면적은 동양 최대인 2000만㎡으로, 길이가 약 8km, 너비가 약 3km이다. 여의도 면적의 7.5배, 남한 넓이의 1/5,000에 이르는 드넓은 초원과 목가적인 분위기를 갖추고 있어 새로운 관광지로 떠올랐으며, 빼어난 경관을 배경으로 여러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하기도 하였다. 2001년 기업 홍보차원에서 개방하기 시작하였다.
총연장 약 22km 길이의 순환도로와 초지 곳곳에 난 도로까지 총 120km의 길이 나 있는데, 방문자들은 순환도로에서 자동차로 달리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남한에서 승용차로 오를 수 있는 최고(最高) 지점인 소황병산 정상에서는 주변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목장 북동쪽 끝에는 강릉 일대의 동해안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해전망대가 있다. 목장은 해발고도가 낮은 아래쪽 꽃밭재 일대인 1단지, 소황병산쪽 초지인 2단지로 나누어지며, 1단지에는 축사 16개동, 사무실, 사택, 연수원, 정자, 산책로, 숙박·편의시설, 휴식공간인 청연원 등 시설이 있고, 2단지는 축사 이외에는 거의가 초지이다. 주변에 오대산국립공원·월정사·용평리조트·대관령박물관 등 관광지가 많다.

 

 

 

 

 

 

 

 

우리는 매일같이 말의 폭풍 속에서 생활합니다.
하루 종일이라고 말해도 과장 되지 않을 만큼
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많은 말을 하며 또 들어야 합니다.

말은 우리의 인간관계를 악화시키느냐,
성장시키느냐 의 열쇠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하는 말은 나의 이름이며 곧 얼굴이지요.

 

 

 

 

 

 

 

 

 

늘 가까이 여기는 식구들, 친구, 그리고
나를 완전히 이해 한다고 믿는 연인에게도
자칫 너무 편하게 생각하여 내 뱉고 만
한 마디의 말이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누군가 별생각 없이 툭 내뱉은 말을 평생토록
아픈 상처로 간직하는 사람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려운 사람에게 말 실수를 하고 말았다면,
그 관계는 좀처럼 회복할 수 없습니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결코 달변을 늘어 놓거나
웅변을 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적절한 순간에 상황에 어울리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야 한다는 뜻이지요.

사랑하는 연인에게,
사업에 실패하여 절망에 빠진 친구에게,
시험에 합격하여 환희에 찬 미래를 맞이할 사람에게,
오래도록 병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우리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진심 어린 단 한마디의 말입니다.

 

 

 

 

 

 

 

 

 

 

태어나면 누구나 글씨를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숫자와 더불어 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습관을 익히게 되지요.
인생을 살아가는데 그런 일들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처럼 우리가 하는 말도 생애를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며 도구입니다.

인격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저속하고 질이 낮은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남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허풍이 심한 사람은 신뢰감을 떨어뜨립니다.
거만하고 오만한 말투는
상대방을 무시하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합니다.

 

 

 

 

 

 

 

 

 

 

우리가 듣고 싶은 말은 향기로운 말입니다.
자신이 하는 모든 말에는 책임을 지겠다는 듯이
당당한 목소리로 한마디, 한마디를 신중하고 절도 있는 사람.
가능한 한 말을 아끼지만 어느 순간에 자신이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그 때를 포착할 줄 아는 사람이 좋습니다.

진심이 아닐 경우에는 곤란 하더라도 말하지 않고,
사과를 할 때는 예의 바르며 정중한 말투가 좋습니다.
사랑을 고백할 때는 부드럽고 달콤하게 하지만
항의를 할 때는 조리있게 핵심을 정확하게 짚어내는 사람.
그런 사람이 향기로운 사람입니다.

그 사람의 향기가 듬뿍 배어 있는
아름다운 말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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