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동안 충분히 즐기라

2006. 10. 4. 00:08사진과 함께 좋은글과 시/꽃사진과 좋은글

 

 

살아있는 동안 충분히 즐기라

 

 

 

 

 

 

비판의 소리에 신경쓰지 말라.

 

 

 

 

 

 

 

 

 

이상하게도 그대가 원하는 것은 항상 하면 안되는 것이었고,

그대가 원하지 않는 것은 항상 해야만 하는 것이었다.

 

 

 

 

 

 

 

 

 

현재 그대는 이중의 속박, 즉 딜레마에 처해 있다.

그대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늘 하고싶지 않은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득이 해야만 한다면,

그대는 그것을 의무적으로 할 수 밖에 없다.

거기에는 즐거움이 있을 수 없다.

 

 

 

 

 

 

 

 

 

자신을 망치고 인생을 낭비한다고 생각하는데,

무슨 기쁨이 있겠는가?

반면 그대가 좋아하는 일을 하게되면,

그대는 마치 나쁜 짓을 하고 있다는 묘한 죄책감을 느낀다.

 

 

 

 

 

 

 

 

 

이러한 이중의 속박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은

결국 그대가 부모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길 밖에 없다.

그리고 그것은 아주 간단하다.

이제 그대는 어른이지 않은가.

 

 

 

 

 

 

 

 

 

그리고 그대의 부모는 더 이상 그대를 속박할 수 없다.

이 세상 사람들이 아니지 않는가.

그들은 단지 그대의 마음속에 존재할 뿐이다.

 

 

 

 

 

 

 

 

 

 

나는 지금 그대에게 부모에게 가서

그들을 죽이라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과거의 그런 속박을 죽이라는 뜻이다.

 

 

 

 

 

 

 

 

 

 

이제 그대는 더 이상 어린아이가 아니다.

이 점을 인정하라.

그대 자신의 삶에 대해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이것은 그대의 삶이지 않은가.

 

 

 

 

 

 

 

 

 

 

그러니 그대가 좋아하는 것을 하라.

좋아하지 않는 것은 그 어떤 것이라도 하지 말라.

 

 

 

 

 

 

 

 

 

 

 

만일 이에따른 고통이 있다면 기꺼이 그 고통을 감수하라.

모든 것에는 대가가 따르기 마련이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만일 그대가 좋아하는 것을 세상 사람들 모두가 비난하더라도

개의치말고, 그들의 비난을 수용하라.

그럴만한 가치가 분명히 있다.

 

 

 

 

 

 

 

 

 

 

 

만일 사람들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그대가 좋아하는 일이 아니면 그것은 아무 의미 없다.

그대가 자신의 삶을 결코 즐길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그대의 삶이다.

당장 내일 그대가 죽음을 맞이하게 될 지 누가 알겠는가?

 

 

 

 

 

 

 

 

 

 

그러니 살아있는 동안 충분히 즐기라.

이것은 어느 누구의 삶이 아니다.

그대의 부모나 친구의 삶이 아니다.

이것은 바로 그대의 삶이다.

 

 

 

 

 

 

 

 

 글 /  라즈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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