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 좋은글과 시/꽃사진과 좋은글(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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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그리고 행복- 베스 사위의《멀티형 인간》중에서
성공 그리고 행복 당신이 추구하는 걸 얻는 건 성공이다. 그러나 당신이 뭔가를 추구하면서 좋아한다면 그건 행복이다. - 베스 사위의《멀티형 인간》중에서 -
2007.01.18 -
말 한마디애 행복이
말 한마디애 행복이 "사랑해요~" 라는 말을 많이 하세요... 우리들은 "사랑" 이란 단어에 어색해 합니다.. "사랑" 이란 말은 글이나 드라마에서나 사용하는 "단어"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입술로 전하는 진실한 "사랑"이란 말에는 인색하기만 합니다..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
2007.01.18 -
사랑이란 제목의 詩 #14-그대가 맑고 밝은 햇살로
사랑이란 제목의 詩 #14 사랑 박 항 률 그대가 맑고 밝은 햇살로 내 오랜 툇마루에 와서 춤을 추어도 그대가 몇 그루 키 큰 자작나무로김나 내 작은 산에 와서 숲을 이루어도 그대가 끝없이 이어지는 오솔길로 새벽마다 내 산책의 길에 고요히 놓여 있어도 난 그대를 사랑하려고 애쓰지 않..
2007.01.16 -
사랑이란 제목의 詩 #13-강가에 초승달 뜬다
사랑이란 제목의 詩 #13 사랑 정 호 승 강가에 초승달 뜬다 연어떼 돌아오는 소리가 들린다 나그네 한 사람이 술에 취해 강가에 엎드려 있다 연어 한 마리가 나그네의 가슴에 뜨겁게 산란을 하고 고요히 숨을 거둔다
2007.01.16 -
사랑이란 제목의 詩 #12-언젠가 내 가슴 속 봄날에 피었던 흰 냉이꽃
사랑이란 제목의 詩 #12 사랑 정 호 승 그대는 내 슬픈 운명의 기쁨 내가 기도할 수 없을 때 기도하는 기도 내 영혼이 가난할 때 부르는 노래 모든 시인들이 죽은 뒤에 다시 쓰는 시 모든 애인들이 끝끝내 지키는 깨끗한 눈물 오늘도 나는 그대를 사랑하는 날보다 원망하는 날들이 더 많았..
2007.01.16 -
사랑이란 제목의 詩 #11-오래 잊히음과도 같은 병이었습니다
사랑이란 제목의 詩 #11 사랑 김 남 조 오래 잊히음과도 같은 병이었습니다 저녁 갈매기 바닷물 휘어적신 날개처럼 피로한 날들이 비늘처럼 돋아나는 북녘 창가에 내 알지 못할 이름의 아픔이던 것을 하루 아침 하늘 떠받고 날아가는 한 쌍의 떼기러기를 보았을 때 어쩌면 그렇게도 한없..
2007.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