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 수령 1,110년 용문사 은행나무 단풍 초절정! 동양에서 가장 큰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30호)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에 용문사 앞에 위치한 은행나무입니다 10월 29일 현재 단풍은 초절정입니다 수령이 1,110살 이상으로 추정하며 동양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로1962년 12월 천연기념물 제 30호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나무의 높이는 42m이며 가슴높이의 줄기둘레 가14m입니디 가지는 동서로 28.1m 뻗어있고 남북으로 28.4m 정도 뻗어 있습니다 이 나무의 나이를 추정하는 근거로는 용문사를 창건한 연대와 관련해서 산출하고 있습니다 용문사는 649년(진덕여왕 3년)에 원효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은행나무는 절을 세운 이후에 중국을 오가던 스님이 가져다가 심은 나..

경북 영주가볼만한곳 유네스코세계유산 사적 제55호 영주 소수서원 경북 영주가볼만한곳 유네스코세계유산 사적 제55호 소수서원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의 내죽리에 위치한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세워진 서원입니다 중종 36년에 풍기군수였던 주세붕이 유생의 교육을 겸비한 백운동서원을 건립한것이 이 소수서원의 시작으로 이어 1548년에 풍기군수에 부임하게 된 이황은 조정에 이곳 백운동서원의 사액과 함께 국가의 지원을 요청합니다 이에 1550년에 소수서원으로 사액되었고 더불어 국가의 지원도 함게 받게 되었습니다 소수서원의 건물배치는 강학의 중심축인 명륜당이 동향이고 배향의 중심공간인 사당은 남향입니다 처음 지어진 서원이여서 모든 전각들이 각기 자유롭게 들어선 독특한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후 서원들의 지나치게 ..

서울가볼만한곳 유네스코문화유산 사적 제204호 조선왕릉 의릉 조선왕릉 의릉은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석관동에 위치한 조선후기의 제20대 경종과 그의 계비인 선의왕후 어씨의 능이 있는곳입니다 왕릉과 왕비릉은 사적 제20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도 등재되어 있는 11만 4,658평 규모의 문화재입니다 경종은 숙종 임금의 제1자로 사극 드라마로 많이 방영된 희빈장씨의 소생입니다 숙종이 승하한 후 경희궁에서 즉위를 하였지만 병약해서 재위 4년 만에 승하를 하였습니다 선의왕후는 함원부원군 어유구의 딸이며 15세 때에 세자빈이 되었고 경종의 즉위와 함께 왕비로 진봉이 되었지만 26세의 젊은 나이에 소생없이 승하를 하였습니다 의릉읜 특뱔한 점은 일반적으로 쌍릉일 경우 좌우로 배치하여 조성을 하지만 이 능..

경북 영주가볼만한곳 유네스코세계유산 영주 부석사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에 위치한 영주 부석사입니다 신라 문무왕 16년(서기 676년)에 의상조사가 왕명으로 창건한 화엄종찰 부석사에는 우리나라 최고로 오래된 목조건물인 무량수전과 국보5점 그리고 보물6점과 도 유형문화재 2점 등 많은 문화재가 전해지는 우리나라의 10대 사찰중 한곳입니다 대사가 당나라에서 유학을 하고 있을 때 당 고종이 신라를 침략하려고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신라의 왕에게 알리고 그가 닦은 화엄교학을 펼치기 위하여 귀국후 이 곳에 절을 창건히여 우리나라의 화엄사상의 발원지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절은 신라 화엄종의 도량이지만 본전인 무량수전에는 아미타불을 주불로 모셨으며 무량수전 앞으로 안양문을 세웠습니다 부석사라는 이름은 무량수전의 서..

경기 광주가볼만한곳 조선시대 행궁터 사적 남한산성행궁터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에 위치한 남한산성행궁터입니다 행궁이란 조선시대 임금이 서울의 궁궐을 떠나서 도성 밖으로 행차를 하는 경우에 임시로 거처를 하기위한 시설로 지은 곳을 행궁이라 합니다 남한산성내에 지어진 행궁은 전쟁시와 내란과 같은 유사시에 후방에 있는 지원군이 도착할 때까지 한양 도성에 있는 궁궐을 대신하여 피난처로 사용하려는 목적으로 조선 인조 4년에 건립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인조 14년에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인조는 이곳 남한산성으로 피신하여 47일동안 항전하였습니다 이후에도 많은 임금들이 등이 여주와 이천 등의 능행길에 중간숙소로 이용을 하였습니다 남한산성 행궁은 1909년까지는 잘 보존되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일제에 의해 철저하게 훼손..

경기 광주시가볼만한곳 유네스코세계유산 사적 제57호 남한산성 국청사 수어장대 청량당 남한산성 청량산 산책길입니다 남한산성내에 로터리의 남한산성 유네스코세계유산 표지석을 출발하여 남한산성의 북문(전승문)방향으로 진행을 하여서 서문(우익문) 부근에 위치한 호국사찰 국청사도 둘러보고 경기 남한산성이 축조된 해발 497m 높이의 청량산의 최고봉에 지휘본부로 지은 조선시대의 건축물인 남한산성의 수어장대는 원래 4개소가 있었지만 지금은 수어장대만 남아 있으며 수어장대의 아래쪽에는 남한산성의 건축을 맡아서 일을 하다가 누명을 쓰고 억울한 죽임을 당한 이회를 따라서 자살한 그의 처를 기리는 사당인 청량당이 있습니다 여기서 남한산성에서 제일 큰 규모의 성문인 남문방향으로 하산하여 출발했던 남한산성 로터리로 원점회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