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 첫번째 주말, 원래는 화천 산천어축제에 갈 계획이었지만 구제역 때문에 연기 되었고 배낭을 매고 집을 나설때의 계획은 새로 개통된 복선 전철로 춘천을 갈 생각이였지만 새로운 경춘선의 시발점인 상봉역에 이르러 생각을 바꾸었다. 수많은 인파에 놀란 것이다. 사람 마음이 ..

수십만년전 용암 분출이 만들어낸 오묘한 풍광의 제주도 주상절리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서귀포시 대포동에서 중문동까지 약 2km에 걸쳐 있다. 약 25만년~ 14만년 전에 인근에 있는 녹하지악이라는 오름에서 분출된 용암이 해안으로 흘러와 굳으면서 뜨거운 용암이 식는 과정에서 일..

새해들어 첫번째 주말, 원래는 화천 산천어축제에 갈 계획이었지만 구제역 때문에 연기 되었고 배낭을 매고 집을 나설때의 계획은 새로 개통된 복선 전철로 춘천을 갈 생각이였지만 새로운 경춘선의 시발점인 상봉역에 이르러 생각을 바꾸었다. 수많은 인파에 놀란 것이다. 사람 마음이 ..

수천만년 파도와 바람이 만들어낸 제주도 용머리해안 용머리라는 이름은 언덕의 모양이 용이 머리를 들고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을 닮았다하여 붙여졌다. 전설에 의하면 용머리가 왕이 날 휼륭한 형세임을 안 진시황이 호종단을 보내어 용의 꼬리부분과 잔등 부분을 칼로 끊어 버렸는데 ..

지난달 12월 중순에 방문한 제주도 지삿개 주상절리 해변의 풍경입니다. 서귀포시 대포동에서 중문동까지 2km에 걸쳐있는 주상절리대 해변은 흔히 관광코스로 다녀오는 나무데크 관람로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을 익히 알고 계실 겁니다. 관람로에선 해변접근이 어려워 수십만년 전 용암 ..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서귀포시 대포동에서 중문동까지 약 2km에 걸쳐 있다. 약 25만년~ 14만년 전에 인근에 있는 녹하지악이라는 오름에서 분출된 용암이 해안으로 흘러와 굳으면서 뜨거운 용암이 식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수축 작용으로 인해 형성되었다. 파도가 심하게 일 때는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