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성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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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강화천주교순교성지, 진무영순교성지 강화성당
인천교구 강화천주교순교성지, 진무영순교성지 강화성당 천주교 신자들의 처형지가 된 군영,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643(강화 성당 내) 진무영은 숙종 때 해안 방어를 위해 전략적 요충지인 강화도와 그 주변 군사들을 함께 엮어 창설한 군영이었습니다. 1866년 병인양요를 계기로 그 기능이 확대되었고, 양인과 내통한 혐의로 1868년 음력 5월 장치선, 최영준, 박 서방, 조 서방 등이 순교하면서 천주교 신자에 대한 처형지가 되었습니다. 특히 장치선과 최영준은 리델 신부를 안전하게 중국으로 피신시키고, 박해의 상황을 알려 프랑스 선박을 불러서 남은 신자들을 구제하고 천주교를 온 나라에 전파하고자 했습니다. 현재 강화 성당 구내에 진무영 순교성지가 조성되어 있으나 진무영 터가 어디였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
2024.09.06 -
인천교구 강화성당 진무영순교성지
인천교구 강화성당 진무영순교성지 강화의 고려궁지 아래쪽에 강화성당이 있고 성당옆이 진무영순교성지이다 이곳 진무영은 조선시대에 바다를 지키는 군영이 있던 곳이다 천주교 박해시에 이곳에서 천주교 성직자들과 수많은 천주교신자들이 처형을 당한 순교터로 강화성당과 순교..
2015.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