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볼만한곳(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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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볼만한곳, 서울봄꽃나들이명소, 현충원 수양벚꽃 개화시작
서울가볼만한곳, 서울봄꽃나들이명소, 현충원 수양벚꽃 개화시작 현충원의 4월은 꽃으로 피어난다. 현충원 정문을 시작으로 현충탑까지 이어지는 겨레얼마당 주변으로 벚꽃이 연분홍빛 수를 놓는다. 현충원에서는 나라를 위해 꽃잎처럼 스쳐간 선열의 의미를 되새기며, 요란하거나 북적이지 않게 봄을 음미할 수 있다. 특히 수양벚나무는 수양버들처럼 양 옆으로 길게 가지를 늘어뜨리는 것이 특징이라 다른데서 만나기 힘든 모습을 연출한다
2025.04.09 -
서울가볼만한곳, 고종의 잠저, 흥선대원군의 저택, 운현궁, 천도교중앙교당
서울가볼만한곳, 고종의 잠저, 흥선대원군의 저택, 운현궁, 천도교중앙교당 운현궁(雲峴宮)은 조선 제26대 임금인 고종의 생부인 흥선대원군의 저택으로서, 고종이 탄생하여 즉위하기 전 12살까지 살았던 잠저이기도 하다. 운현궁의 이름은 서운관(書雲觀, 관상감의 별칭)이 있는 앞의 고개라 하여 운현(雲峴)이라 불렸다. 고종이 즉위하자 이곳에서 흥선대원군이 정치를 하였고, 궁궐과 직통으로 연결되었다. 흥선대원군은 1882년(고종 19년) 임오군란 때 여기서 청나라 톈진으로 납치되었다. 한때는 궁궐에 견줄 만큼 크고 웅장하였다고 한다. 이로당 뒷편에 있던 고종이 소년 시절에 자주 오른 노송(老松)은 현재는 사라지고, 그를 추양하는 경송비만이 남아있다. 흥선대원군의 집과 1910년대 새로 지어 덕성여자대학교 본관으..
2025.04.06 -
서울가볼만한곳, 서울걷기좋은길, 대공원 호숫가둘레길, 현대미술관 둘레길
서울가볼만한곳, 서울걷기좋은길, 대공원 호숫가둘레길, 현대미술관 둘레길 호숫가 둘레길은 2.8㎞ 길이로 걷기에 1시간여가 소요된다. 청계저수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관악산, 청계산의 탁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가을을 맞아 단풍과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은 한 폭의 그림 같아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다고 대공원 측은 설명했다.
2025.04.04 -
서울가볼만한곳, 서울봄꽃소식, 응봉산 개나리축제
서울가볼만한곳, 서울봄꽃소식, 응봉산 개나리축제 성동구의 명소인 응봉산에서 진행되는 개나리 축제는 서울에서 가장 먼저 오는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꽃과 예술, 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축제이다.매년 개나리꽃 개화시기에 맞춰 응봉산 일원에서 백일장, 그림그리기, 콘서트로 구성된 축제를 개최한다. 또한 전시, 포토존, 먹거리 장터 등 많은 부대행사를 진행하여 응봉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응봉산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학교,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 성동구 대표축제 중 하나로 그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2025.04.03 -
서울가볼만한곳,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 꼭두, 만사형통(뱀의해)
서울가볼만한곳,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 꼭두, 만사형통(뱀의해)국립민속박물관의 역사는 1924년 일본인 민속학자 야나기 무네요시에 의해 창립된 조선민족미술관이 모태다. 그러나 실질적인 박물관의 시작 연도는 1946년으로 미군정 시대에 개관한 국립민족박물관으로 본다. 그 후 1950년 국립민족박물관은 국립박물관에 흡수 통합되어 남산분관이 됐지만 1966년에 한국민속관으로 분리되었는데, 당시에는 독립된 직제나 조직이 없어서 문화재관리국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장주근 상근전문위원이 실질적 운영을 맡았다고 한다. 이후 1975년 한국민속박물관으로 명칭 변경 후 1979년 국립중앙박물관 소속으로 개편되면서 현 명칭이 됐다. 변천사만큼이나 국립민속박물관은 그 위상이 바뀔 때마다 박물관의 위치와 사용하는 건물도 계..
2025.03.22 -
서울가볼만한곳, 서울걷기좋은길, 시청역~성공회성당~덕수궁돌담길~덕수궁
서울가볼만한곳, 서울걷기좋은길, 시청역~성공회성당~덕수궁돌담길~덕수궁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 · 서소문동 및 종로구 신문로1가에 있는 길이다. 길의 이름은 덕수궁의 돌담을 따라 만들어진 길이라고 하여 덕수궁길로 명명되었다. 원래 덕수궁 권역에 있던 길로, 덕수궁 선원전 권역과 정전 권역을 나눈다. 인근에 정동길과 연결된다. 이곳은 '덕수궁 돌담길로도 유명하다. 덕수궁 돌담길은 시민들의 휴식처 혹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알려지기도 한다. 단풍나무와 덕수궁 돌담이 어우러지는 풍경 덕분이다. 정동길, 새문안로2길과 사거리에서 만난다. 그러나 덕수궁길 자체가 그렇게 큰 길은 아니어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사거리와는 거리가 좀 있다. 사거리 중앙에 작은 로터리가 존재한다. 가 보면 분위기는 좋은 편. 이곳에 간 ..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