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하는 순간, 자유로워질 수 있다./김홍언신부

2012. 2. 2. 22:37카톨릭 이야기/영성의 샘물

 

 

 

 

 

 

용서하는 순간, 자유로워질 수 있다.

 

사람이 함께 어울려 살기 위해서는 용서를 해야 한다.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항상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 마련이니까.

용서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분위기를 정화시켜 주며

상처받고 상처 입히면서도

다시금 관계를 회복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해 준다.

 

당신이 누군가를 용서하지 않으면,

언제까지나 그 사람에게 묶여 있게 된다.

그러나 용서를 하는 순간, 자유로워질 수 있다.

동시에 용서는

내적으로 보다 강해지게 하고,

투명하며 편안하게 해 준다.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에서

 

 

인간은 본성이
죄에 기울어지는 경향이 있는
연약한 존재이기에

인간관계에 있어 서로 용서하지 않으면

올바른 관계로 의롭게 성화될 수가 없습니다.

 

부부 사이도 날마다 용서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상처를 주지 않고

인간관계를 회복하여 건전한 사이로 발전합니다.

'당신이 누군가를 용서하지 않으면,

언제까지나 그 사람에게 묶여 있게 된다.'  것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카톨릭 이야기 > 영성의 샘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을 열며  (0) 2012.02.04
천국에서 작은 자가 되지 않으려면 / 이정배 목사  (0) 2012.02.04
GOD 거꾸로 하면 DOG  (0) 2011.09.16
당신과 함께라면...  (0) 2011.09.15
함께 걷는 길  (0) 201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