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2009. 1. 28. 19:49사진과 함께 좋은글과 시/좋은글과 시

 

 

 

 

 

 

 

겨울에 뱃살이 도톰하게 올라오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주의하자.

우리 몸은 본능적으로 추위에 대비해 지방을 축적하려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날씨가 서늘해질 때일수록 음식 섭취에 각별히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1. 염분
짠 음식을 먹고 난 뒤 얼굴과 몸이 붓는 이유는 사실 '물' 때문이다.

소금이 물섭취를 늘리게 만들고 몸 안에 수분을 축적하는 역할을 한다.

가급적 소금은 적게 넣어 먹고 지나치게 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2. 정제 탄수화물
흰빵, 쿠키 등 과자류와 같이 정제된 탄수화물은 영양소는 적으면서

칼로리는 높은 음식의 대표주자.

과도한 탄수화물이 체내에 쌓이면 지방으로 전환되어 뱃살을 늘리게 된다.

 마라토너가 아닌 다음에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

건강에도, 몸매 유지에도 효과적이다.


 

3. 생야채보다는 살짝 익힌 야채
의외의 이야기지만, 생야채를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몸이 부은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몸이 차가운 여성들의 경우에는 생야채보다 익힌 야채를 먹는 것이 좋다.

익힌 야채는 먹기도 용이하고 소화도 잘 된다.

야채를 데치면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에 더 많은 양을 먹을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4. '가스'를 많이 만드는 음식
양파와 브로콜리, 싹양배추 등은 분명 건강에 좋은 음식이긴 하지만,

'가스'를 많이 생성시키는 음식이기도 하다.

 배가 부풀어 오르거나 더부룩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몸에 붙은 옷을 입기 전날 등에는 가급적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

5. 껌
츄잉껌 역시 위장으로 공기를 유입시켜 배 부위를 더부룩하게 하고

장에 가스가 차게 만드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장이 편안해야 건강한 다이어트가 가능하니,

껌을 자주 씹는 습관은 고치는 편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