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의 설경

 

 

 

 

 

 

 

올림픽공원의 설경

 

 

올림픽공원은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대회 개최를 위해 조성한 공원이다.

88올림픽의 감동이 남아 있는 이 일대는 오래전, 백제 고유의 문화를 꽃피웠던

 한성백제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공원을 조성할 때

백제 유적인 몽촌토성을 살려서 복원하고, 이를 중심으로 6개의 경기장을

 반원형으로 배치했다. 넓은 공원의 대부분이 녹지로 조성된 올림픽공원에서

는 도시를 잠시 잊어도 좋다. 사람들은 이곳에서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휴식을 즐긴다. 잔디마당 곳곳은 세계 여라 나라 예술가들의 대형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야외 전시장이기도 하다. ‘올림픽’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레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많다는 점도

 올림픽공원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