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임고면 선원리 문화재자료 제230호 함계정사

2011. 6. 7. 12:22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경북 영천시  임고면 선원리 함계정사

 

 

경북 영천시  임고면 선원리에 함계정사(涵溪精舍)는

문화재자료  제230호 (영천시)이다.

임진왜란 때 의병장이었던 정세아 선생의 자손인 정석달(1660∼1720)이

 학문을 가르치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정석달은 조선 후기의 성리학자로 인품과 덕망이 높았다.

병와 이형상 선생과 학문을 강론하며 일생을 보냈고 문집으로는

『가례고증』 등이 남아 있다. 숙종 28년(1702)에 안락재라는

이름으로 세운 이 건물은 정조 3년(1779) 선생의

손자 일찬공이 고쳐 짓고 함계정사라 하였다.

현재 함계정사가 있는 영천시 임고면 선원리는

 "가보고 싶고 살고싶은 마을"로 선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