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태조 이성계의 어진(초상화)을 모신 곳 경기전

2011. 6. 27. 12:46전국 방방곡곡 여행지/전라도 여행지

조선 태조 이성계의 어진(초상화)을 모신 곳 경기전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에 위치한 경기전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어진(초상화)를 모신 곳 입니다 

1410년 태종은 경주,전주,평양에 태조의 모습을 그린

초상화를 모시고 어용전이라 하였습니다.

그 후 태종 12년(1412)에 태조 진전이라 부르다가

세종 24년(1442)에 와서 전주는 경기전,

경주는 집경전, 평양은 영흥전으로 달리 이름을 지었습니다.

경기전은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광해군 6년(1614)에 다시 고쳐 지었습니다.
건물의 구성은 본전·헌·익랑 들로 이루어져 있고

이를 내삼문과 외삼문으로 둘렀습니다. 

경기전은 사적 제33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주변에 전주한옥마을과 전동성당,풍남문등이 있습니다.

문의는 063)281-2790

 

 

 

 

 

 조선 태조 이성계의 어진(초상화)를 모신 경기전

 

 

 

 

 내삼문 동편으로 난 문을 나서면 대숲이 보이고

대숲 좌측으로 전주사고(유네스코 문화유산) 건물이 보입니다.

 

 

 

 

 

 

 

 

 

 

 

 

 

 

 

 

 

 

 

 

 

 

 

 

 

 

 

 

 

 

 

 

 

 

 

조선왕조실록 보전 기념비

 

 

 

 

 

 

 

 

 

전주사고는 조선왕조의 역사를 편찬하여 보관하는 곳으로

임진왜란 당시에도 유일하게 화를 면하여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자랑스런 우리의 문화 유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