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태조 이성계의 어진(초상화)을 모신 곳 경기전

2011. 6. 21. 19:52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내 박물관

 

조선 태조 이성계의 어진(초상화)을 모신 곳 경기전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에 위치한 경기전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어진(초상화)를 모신 곳 입니다 

1410년 태종은 경주,전주,평양에 태조의 모습을 그린

초상화를 모시고 어용전이라 하였습니다.

그 후 태종 12년(1412)에 태조 진전이라 부르다가

세종 24년(1442)에 와서 전주는 경기전,

경주는 집경전, 평양은 영흥전으로 달리 이름을 지었습니다.

경기전은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광해군 6년(1614)에 다시 고쳐 지었습니다.
건물의 구성은 본전·헌·익랑 들로 이루어져 있고

이를 내삼문과 외삼문으로 둘렀습니다. 

경기전은 사적 제33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주변에 전주한옥마을과 전동성당,풍남문등이 있습니다.

문의는 063)281-2790

 

 

 

 

경기전의 부속건물로 제사를 준비하는 곳으로 수복청, 마청, 서재,

동재, 오청, 전사청, 오병창, 용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이곳은 아직 복원 공사중에 있습니다.

 

 

 

 

 

제기고

 

 

 

 

 

 

 

 

 

 

 

 

 

 

 

 

 

 

 

 

 

 

 

 

 

 

 

 

 

 

 

 

 

 

 

 

 

 

 

 

 

 

 

 

 

 

 

 

 

 

풍남문은 경기전 하고는 떨어져 있으며

전주부성의 4대문 가운데 남문, 보물 제308호 입니다.

현재 보수공사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