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서울의 사소문 중 하나 광희문(光熙門)

2011. 2. 17. 00:14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조선시대 서울의 사소문 중 하나 광희문(光熙門)

중구 광희동에 위치한 광희문(光熙門)은

조선시대 서울의 사소문 중 하나로 동남쪽에 있었던 문이다.

 광명(光明)의 문이라는 뜻에서 광희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태조 5년(1396) 8월부터 9월까지 행한 2차 도성 수축 공사 때

 다른 문들과 함께 누각을 올려 완성했다. 일제강점기에 문루가 망가졌다가

1975년 성곽 복원공사의 일환으로 문을 남쪽으로 옮겨 문루와 함께 복원했다.

원래의 위치는 지금의 도로가 있는 자리였다. 서울성곽길의 2코스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