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세계유산 사적 122호 창덕궁 후원의 겨울
2011. 1. 6. 04:44ㆍ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새해 둘째날 자주 다니는 창덕궁 후원을 돌아 보았습니다.
후원은 자유관람은 안되고 인터넷 예약제로 고궁해설사와 함께하는
한국어 관람은 하루 9회로 1회(100명한도)당 소요시간은 120분입니다.
100명이 차지않은 경우 현장매표도 합니다. 관람요금은 고궁입장료 3,000원
후원관람료 5,000원입니다. 코스는 함양문~연경당~의두합~부용지
애련지~관람지~옥류천~다래나무~돈화문입니다.
창덕궁 홈페이지~http://www.cdg.go.kr/
폄우사와 승재정
폄우사는 효명세자가 독서하던 곳이며
폄우사란 뜻은 어리석음에 침을 놓는다는
뜻으로 독서에 대한 자세를 말합니다.
승재정은 관람지가 내려다 보이는
위치에 지어진 아름다운 정자입니다.
관람지와 관람정
원래 이 연못은 한반도 처럼 생겨 반도지라 불렀으나
일제가 연못의 형태를 고쳤다고 알려지면서 이름도 바뀌였습니다.
연못가의 관람정은 우리나라에 유일한 형태인 부채꼴 모양의 정자입니다.
관람지 상류에 존덕지에 있는 존덕정입니다.
육각형 정자로 겹지붕이며 두개의 추춧돌은 연못에 발을 담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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