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등반기 #5

2011. 4. 9. 00:08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경기도 여행지

 

관악산 등반기 #5

 

3월26일  관악산 등반기입니다.

사당역에서 연주대와 관악산기상대를 거쳐

연주암을 들려 과천향교로 하산해서 과천역까지의

산행을 일상기록 차원으로 몇번에 나누어 포스팅합니다.

 

관악산은 서울시 관악구와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와

과천시에걸쳐있는 높이 629m의 산이다. 관악이란 이름은

산의 모양이 마치 관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관악산은 바위봉우리가 많고 계곡이 깊어

언제 찾아도 산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산으로 꼽힌다.

도심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연평균 500여만 명의 등산객이 찾는다

 

 

 

 

 

 

 

 

 

 

 

 

 

 

 

 

 

 

 

 

 

 

 

 

 

 

 

 

 

 

 

 

 

 

 

 

 

 

 

 

 

 

 

 

 

 

 

 

 

 

 

 

정상쪽에서 바라본 기상관측소입니다.

정상에서 막걸리.사발면,음료등을 팝니다.

 

 

 

 

 

 

 

 

 

 

 

 

 

 

 

 

연주대입니다.

죽순이 솟아오른 듯한 모양을 한 기암절벽이 있는데,

그 위에 석축을 쌓고 자리잡은 암자를 연주대라 한다.
원래는 의상대사가 문무왕 17년(677)에 암자를 세우면서 ‘의상대’라 이름했었는데,

고려 멸망 후 조선을 반대하며 고려에 충성을 다하던 유신들이 이곳에 모여,

멀리 개경쪽을 바라보며 고려를 그리워하여 연주대(戀主臺)로 이름을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기상대철탑쪽에서 바라본 기상관측소입니다.

 

 

 

 

 

 

관악산기상대와 헬기장입니다.

 

 

 

 

하산길에 연주대를 들려서 과천향교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