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을 앞둔 조계사 풍경

2011. 5. 9. 11:02전국 절집이야기/사찰(寺刹) 이야기

 

부처님오신날을 앞둔 조계사 풍경

 

 

대한불교조계종의 직할교구의 본사(本寺)이자 총본사로

중앙총무원 ·중앙종회(中央宗會) 등이 있는 한국 불교의 중심지이다.

1395년(태조 4) 창건된 사찰로 1910년 승려 한용운(韓龍雲) ·이회광(李晦光) 등이

 각황사(覺皇寺)라 불렀던 유래가 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태고사(太古寺)로 불리다가 54년 불교정화 이후 조계사로 개칭하였다.

이 절은 대웅전(大雄殿)의 규모가 웅장할 뿐 아니라

 문살의 조각이 특이한 것으로 유명하며,

경내에는 천연기념물 제9호인 서울 수송동의 백송(白松)이 있다.

 

 

 

 

 

 

 

 

 

 

 

 

 

 

 

 

 

 

 

 

 

 

 

 

 

 

 

 

 

 

 

 

 

 

 

 

 

 

 

 

 

 

 

 

 

 

 

 

 

 

 

 

 

 

 

 

 

 

 

 

 

 

조계사 수송동 백송 (천연기념물 제9호)
백송은 천연기념물 제9호로 지정된 나무로 우리나라에서는 희귀종입니다.

조계사 백송은 조계사 전신인 각황사에 있던 것을 절을 현재 위치로 옮기면서 함께 이전해 온 것입니다.

조계사 백송의 수령은 5백년이 넘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조계사의 전신인 각황사가 있던 조계사 바로 옆 수송동은 이 백송이 있었던 것에서 유래된 이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