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년 전통의 명품 서민국밥 국일따로국밥

2011. 7. 8. 00:00전국 여행길 맛집 멋집/경상도 맛집

[대구맛집] 65년 전통의 명품 서민국밥  국일따로국밥

 

 

국일따로국밥집은 1940년대 초에 개업하여 3대째 65년동안 성업중이며

따로국밥을 대구의 전통음식으로 정착시킨 원조이며 한국전통문화보존회로부터

"전통명장인"으로 지정받은 맛집이다. 또한 3대공중파 맛집프로엔 모두 나온집입니다.

따로국밥은 사골육수에 쇠고기와 선지 대파를 넣어서 끓인국에 밥을 말아서 주지않고

밥을 따로 담아 준다고 하여 따로국밥이라고 합니다. 매운음식을 좋아한는

대구음식이지만 적당히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은근하고 깊은맛을 냅니다.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대체로 착한편입니다.

500원 단위가 붙은걸 보니 음식값 인상에 고심한듯 합니다.

요즘 대체로 좀 유명 맛집이면 7,000에서 10,000원까지 받는데 비해

아직은 서민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명품국밥집입니다.

 

 

 

 

 

밑반찬입니다. 깍두기와 김치, 부추가 나옵니다.

국밥류에서는 김치,깍두기의 맛이 전체 음식맛에 큰비중을 차지합니다.

 

 

 

 

따로국밥(5,500원)의 상차림입니다.

국밥에 깍두기,김치,부추가 나왔습니다.

 

 

 

 

 

사골육수에 쇠고기와 선지 대파를 넣어서

끓인 국물이 얼큰하고 시원하고 뒷맛 또한 개운합니다.

서울의 선지해장국과 육계장의 맛이 함께 납니다.

 

 

 

 

부추와 고추가루를 기호에 따라 넣어서 먹습니다.

 

 

 

 

 

밥대신 국수가 나오는 따로국수(5,500원)도 있지만

국물을 더 달라고 해서 국수사리(1,000)원을 시켜 말아 드셔도 좋습니다.

 

 

 

 

 

 

 

 

 

맛집정보

상호~국일따로국밥

주소~대구광역시 중구 전동 7-1

전화~053-253-7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