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17. 12:47ㆍ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경기도 여행지
모도 배미꾸미조각공원
배미꾸미는 배의 밑구멍처럼 생긴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모도의 배미꾸미조각공원을 가려면 영종도의 삼목선착장에서
신도까지 차량을 적재할 수 있는 선박이 운항되며,
영종도에서 장봉도를 거쳐 신도로 접근할 수도 있다.
신도 선착장에서 시도를 거쳐 모도로 들어간다.
신도,시도,모도 3개의 섬은 교량으로 연결되어 있다.
배미꾸미 해변의 조각공원이 생긴것은 조각가 이일호가
개인 작업실로 사용하면서 해변에 작품을 설치한 것이 그 수가 늘어 나면서
대형작품에서 손바닥 만한 크기까지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작품은 몽환적이며 성애(性愛)를 다룬 초현실주의 작품이 대부분이다.
이곳의 작품은 해변의 풍광과 어우러져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멋진풍광으로 김기덕 감독의 영화 시간을 촬영한 장소이기도 하다.
2005년부터 작업실을 카페와 펜션으로 개조하여 숙박할 수 있다.
만조때에는 조각품 밑에까지 바닷물이 들어와
멋진 풍광을 연출해 진사님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모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에 속한 섬으로 신도·시도와 더불어 삼형제 섬으로 불리며, 세 섬은 연도교(連島橋)로 연결된다. 행정구역은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모도리이다.
면적 810㎡이며, 인천광역시에서 북서쪽으로 14㎞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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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도는 신석기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보이며,
고려에서 조선 말기까지 강화도호부에 속하였다.
1895년 갑오개혁 때 강화군 제도면에 속하였고,
1993년 7월 옹진군에 편입되었으며,
1995년 3월 인천광역시로 통합되었다.
섬의 명칭은 이 섬의 앞바다에서 고기잡이를 할 때
고기는 잡히지 않고 띠[茅]만 걸린 데서 유래되었다.
신도·시도와 더불어 삼형제 섬으로 불리며,
세 섬은 연도교(連島橋)로 이어진다.
특산물로는 당도가 높은 포도와 자연산 굴이 유명하다.
영종도 삼목선착장으로 나오는 길에
시도에서 배를 타기전에 드라마 슬픈연가 세트장과
드라마 풀하우스 세트장도 들려볼만 합니다.
모도 배미꾸미조각공원
주소~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모도리 269-2
전화 ~032-752-7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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