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신도

2011. 8. 30. 21:32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경기도 여행지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신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에 속하는 섬.

인천 서쪽 14.8㎞, 강화도 남쪽 5㎞ 지점에 있다.

서부의 구봉산(九峰山, 178m)을 제외하고

대체로 완만한 저기복의 구릉성산지를 이룬다.

지명은 이곳에 사는 주민들이 성실하고

 순박하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진짜 소금을 생산하는 곳이라 하여 진염()이라고도 한다.

취락은 동쪽해안 만내에 염촌, 남쪽에 고남(皐南),

서쪽에 구로지(九老池) 등 세 촌락이 있다.

 정기여객선이 매일 운항되며, 교육기관으로는

초등학교 1개교와 중학교 1개교가 있다.

 처음에는 무인도였으나 고려 때 몽고의 난을 피하여

주로 강화도 사람들이 이곳에 이주, 정착하게 되었다.

풍광이 좋아 영화,드라마,cf촬영을 많이 한다.드라마 슬픈연가

세트장과 드라마 풀하우스 세트장도 들려볼만 하다.

교량으로 연결된 시도,모도와 함께 삼형제섬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