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벽화마을 삼선동(장수마을)

2011. 11. 21. 18:00서울 어디까지 가봤니?/서울거리 오래된 골목길

 

서울의 벽화마을 삼선동(장수마을)

 

삼선동 장수마을은 서울성곽과 삼선공원 사이의 경사지에 형성되어 있다.

6,25전쟁후에 움막과 판자촌으로 시작한 마을은 60~70년대를 거치면서

양성화 되어 지형이 생긴대로 집을지어 현재의 모습으로 오늘에 이른다

삼선동(장수마을)에 한성대학교 예술대학(회화과,미디어디자인학부)

재학생 100명이 골목길 벽에 희망의 그림을 그려놓아 장수마을 골목길에

 활기를 불어넣고 골목을 지나는 모든이에게 기쁨을 선사한다.

삼선동 장수마을은 서울성곽 낙산공원을 중심으로 성안쪽은 이화마을

낙산공원 성밖은 삼선동 장수마을 입니다. 낙산공원과 한성대학교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오래된 동네입니다. 지형이 생긴대로 집을지어 여러형태의 집과

여러갈래의 좁다란 골목길과 처마를 맞대고 살아가는 정겨움이 존재하는 마을 입니다.

찾아가는 길은 지하철 1호선 창신역에서 마을버스 03번을 타고 낙산공원에 하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