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여행] 영금정일출

 

[속초여행] 영금정일출

 

 

 

속초 영금정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일출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꼭 일출을 보려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준비가 안되어 망원랜즈를 가지러 주차장에

다녀온 사이에 이미 일출이 끝나 이런 상태가 되었습니다. ㅎ 역시 작품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봅니다. 그래도 카메라 하나들고 편하게 다니는게 좋긴합니다.

 

 

 

 

 

 

 

속초 영금정 전망대를 가기 위해선

강원도 속초시 동북쪽에 위치한 항구인 동명항으로 진입하면

영금정과 등대전망대 해맞이 정자를 볼수있다.

영금정은 속초등대전망대 아래쪽에 위치한

돌로 된 산으로 파도가 쳐서 부딪치면 신묘한 소리가 들리는데

 그 음곡이 마치 거문고 소리와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동명항 주위에는 일출을 잘 볼 수 있는 영금정(靈琴亭)과 영금정 해돋이정자가 있다.

영금정이라 불리는 석산은 안타깝게도 1930년대에 속초항만 축항공사의 석재로 쓰기위해

석산을 깨어 사용해서 석산이 없어져 지금의 넓은 암반지대로 변했으며 동명항 방파제에서는

일출을 보려는 관광객이 많으며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다.  방파제 입구에는 활어시장이 있다.  

 

 

 

 

 

 

바다위에 세워진 해상정자인 영금정 해돋이 정자는

1998년 지역주민들이 힘을모아 건립하였다고 합니다.

이곳에선 동해바다와 영금정일대,속초등대 전망대의 절벽이

잘 보이며 길이 험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해상정자에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