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행] 월미도 코스모스유람선

2011. 12. 5. 06:30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경기도 여행지

 

[인천여행] 월미도 코스모스유람선

 

인천 월미도의 코스모스 유람선은 월미도를 출항해

영종도앞을 지나 인천대교를 조망하고 회항하여 

약 20km해상을 운항해 돌아오는 (1시간30분 소요)

유람선으로 12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4회 정기운행하며

요금은 성인 15,000원, 어린이 8,000원이다.

홈페이지~http://www.cosmoscruise.co.kr

문의전화~032-764-1171

 

 

 

 

 

 

 

 

 

 

 

 

 

 

 

 

 

 

 

 

 

 

 

 

 

 

 

 

 

 

 

 

 

 

 

 

월미도(月尾島)인천광역시 중구에 속해 있는 섬이었다. 현재는 섬과 육지 사이가 메워졌다. 섬의 생김새가 반달의 꼬리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대한제국 때에는 일본 해군 기지와 러시아 석탄창고 등이 잇따라 이곳에 들어서면서 열강들이 치열한 세력다툼을 벌였다. 1886년 병인양요 때 인천 앞바다에 정박했던 프랑스 함대의 대장 이름을 따서 외국 지도에 로즈 섬으로 소개되기도 하였다. 1900년 송정섭이 월미도의 개간권을 농상공부의 허가를 받아 일본인 요시가와에게 개간권을 팔아 넘겼으며, 요시가와는 월미도 주민을 강제로 설거 시키자 조선 정부는 송정섭을 체포하였고 매각 대금을 일본 공사관에 전달하고 개간권의 반환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요시가와는 응하지 않고 1904년 8월에 일본군이 작전상 필요하다며 포대를 쌓았으며, 1905년 5월 민가 80여 호를 철거하고 섬 전체를 점거하였다. 1923년 1킬로미터의 제방을 쌓으면서 육지와 연결되고 이 때부터 유원지로 개발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주로 일본인들이 사용하기 위하여 바닷물을 데워서 목욕을 즐기는 조탕, 별장, 요정, 해수풀장 등이 들어섰다.  1987년 7월 '월미도 문화의 거리'가 조성된 이래 문화예술 공연과 월미축제 등 각종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인천대교(仁川大橋)대한민국 인천광역시에 있는 다리로, 중구 운서동 영종 나들목연수구 송도동 연수 분기점을 연결한다. 제2경인고속도로를 구성하는 고속도로 교량이다.

2005년에 착공하여 2009년 10월 16일에 완공, 2009년 10월 19일 0시부터 차량 통행이 시작되었다  총 연장 21.38㎞에 교량 구간 18.35㎞이다.

고가교 구간은 경간이 50m, 연속 5경간에 PSC 박스 거더로 시공하였으며 접속교 구간은 경간이 145m, 연속 7경간에 PSC 박스 거더로 시공하였다. 이 외에 각종 신공법의 교량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장교의 경간은 800m로 세계 5위의 길이, 대한민국 1위의 길이의 교량이며 강바닥판 상자형 거더에 주탑은 역Y형 콘크리트 구조로 높이는 238.5m이다. 공법은 서해대교에서도 쓰인 크레인이 작은 거더 블록을 차례대로 가설하면서 케이블도 동시에 가설하는 방식이 사용되었다. 또한 교량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사장교 구간과 접속교 일부 구간에 최대 10만톤급 화물선이 10노트의 속력에서의 충돌을 보호할 수 있는 선박충돌방지공이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