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행]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효를 주제로한 대전 뿌리공원

2011. 12. 6. 06:30전국 방방곡곡 여행지/충청도 여행지

 

[대전여행]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효를 주제로한 대전 뿌리공원

 

대전시 중구 안영동에 있는뿌리공원은 민과 관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조성된  전국 유일의『효』테마공원으로서 자신의 뿌리를 되찾을 수 있는

성씨별 조형물과 사신도 및 12지지를 형상화한 뿌리 깊은 샘물,

각종행사를 할 수 있는 수변무대, 잔디광장과 공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팔각정자 뿐만 아니라 산림욕장, 자연관찰원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도심속의 대중 공원으로

씨족의 유래와 역사를 주제로 꾸며져 있다.

 대전시 근교의 오래된 물놀이 유원지를 다듬어

 1997년 뿌리공원으로 개장하였다.

어린이 교통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공원내 "뱃놀이터"는

 오리배를 탈 수 있는 선착장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뿌리뱃놀이터에는 공원내 명물인 "먹"이라는 쓰레기 줍는 삽살견과

도심속 수달이 있는데 TV방송을 통해 여러차례 소개된 바있다.

홈페이지~http://ppuri.djjunggu.go.kr

 

 

 

 

 

 

 

 

 

 

 

 

 

 

족보박물관

2010년 6월 준공한 지상3층 연면적 : 1,733.41㎡ (부속동 미포함) 건물로

주요시설로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강당, 수장고, 서고, 모유수유실 등이

있으며 전시실에는 족보의체제,족보의 간행,족보의 역사, 족보의 세계,

다음 세대로,등의 체계적인 전시 운영을 하여 개관 1년 7개월만에 55만 관람객수를

기록 하였고 국립중앙박물관으로부터 경력인증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또한 2011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IBA) 한국시상식서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IBA의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뿌리공원은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뿌리를 알게하여 경로효친사상을 함양시키고 한겨레의 자손임을 일깨우기 위하여 세계 최초로 성씨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세운 충효의 산 교육장이다. 우리나라의 국조는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을 세운 단군왕검이시며 우리가 현 재 사용하는 성은 삼국시대 왕족과 일부 귀족 중심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이며, 고려 초기부터 귀족은 물론 평민도 성과 본관을 쓰게 되었다

성은 조선조 세종때 세종실록지리지에 265성 영조 때 도곡 총설에 298성 1930년 국세조사결과 250성이던 것이 1985년 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275성 3349본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하여 성과 본관은 가문을 나타내고 이름은 가문의 대수를 나타내는 항렬과 개인을 구별하는 자로 이루어져 있어 성명으로 개인의 구별은 물론 가문계대까지 알 수 있다. 이곳 뿌리공원을 통하여 우리 모두는 숭조위선의 정신으로 화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충효의 실천으로 한민족의 얼을 자손만대에 길이 빛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성씨 :286성. 4,179본관(2000년 통계청 자료)

본관(本貫)[관향(貫鄕)] :시조(始祖), 중시조(中始祖)의 출신지와 혈족의 세거지(世居地)로 동족(同族)의 여부를 가리는데 중요하며, 씨족의 고향을 일컫는 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성씨(姓氏)의 종류(種類)가 적어서 같은 혈족의 집안(가족)의 수가 많아지게 되어 성씨(姓氏)만으로는 동족(同族)을 구분하기가 곤란하므로 본관 (本貫)이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족보(簇譜) :시조(始祖)부터 역대 조상의 얼과 우리나라의 역사가 담겨져 있으며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이 족보에 실려 있어 나와 집안의 뿌리를 알 수 있는 한 집안의 역사책이다. 옛날부터 족보는 집안의 보물처럼 소 중히 간직하고, 우리 조상들이 지켜온 족보를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

 

 

 

 

 

성씨별 조형물 또한 전문조각가가 성씨별 씨족의 유래를 나타낼 수 있는 조형물에다 전면에는 조상의 유래와 뒷면에는 작품설명 및 기타 참고 자료가 조각된 성씨별 조형물이 설치되어 독특한 공원이미지를 주고 있으며, 특히 각 문중에서 모든 경비를 부담 설치함에 따라 민과 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로 이룩한 「효」정신 함양의 산 교육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생태공원 또한 남부순환고속도로 공사로 훼손된 임야를 공원으로 편입하여 야생초화원, 생태숲, 관찰데크, 산책로 등 생태복원사업을 통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코자, 육각정자, 장승, 전통 공원, 하늘대왕, 12간지상 등 시설을 확충하여 전국 유일의 테마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삼남기념탑

공원정상의 삼남기념탑은 영 . 호남, 충청도의 화합 과 상부상조를 기원하는

 의미의 상징성과 공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자연관찰원 등 각종 자연시설 공원내에는 각종수목과 야생화초류를 관찰할 수 있는 자연관찰원과 장미터 널, 유실수 단지등이 있어 직접 자연을 체험할 수 있으며, 소나무가 무성한 숲속을 거닐거나 대화하면서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고 피부에 접촉시킬수 있는 산림욕장도 마련되었고, 국궁장, 계류등 유희시설과 초막, 평상, 벤치, 소폭포등 각종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종합휴식 공간입니다.

 

 

 

 

 

 

 

 

 

매점, 뿌리 깊은 샘물, 수변무대, 삼남기념탑 매점주변에 있는 뿌리 깊은 샘물은 지하 200M에서 나오는 암반수로써 청룡, 백호, 주작, 현무의 사신도와 12지지를 형상화한 조형물로 시원한 분수와 음용수로서도 인기 를 독차지하고 있으며 유등천 수변을 끼고 조성된 수변 무대와 수변무대에서는 야외공연, 각종 문화 행사 및 야외 결혼식등 이벤트행사 장소로서 최적지일 뿐만 아니라 공원정상의 삼남기념탑은 영 . 호남, 충청도의 화합 과 상부상조를 기원하는 의미의 상징성과 공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잔디광장,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 공원중심에는 녹색의 양탄자를 깔은 듯한 잔디광장이 조성되어 각종 행사장으로 활용되는데 손색이 없으며 잔디광장 주변의 순환도로를 이용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은 유치원 생을 대상으로 미니카를 직접 타면서 현장체험을 통한 올바른 교통문화를 정착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공원내 명물인 "먹"이라는 쓰레기 줍는 삽살견

 

 

 

 

 

 

 

 

 

 

 

 

 

 

 

 

 

 

 

 

만성교, 공원조성비, 만남의집 맑은 물을 가로지르는 만성교(萬姓橋)는 모든 성씨가 한곳에 모인 곳 이라는 의미가 담겨있고, 다리를 통과하면 우뚝 솟은 자연석에 뿌리공원이라는 표석과 만남의집 관리사무소가 있으며 공원조성비(碑)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길

고속도로 경우 승용차이용 경부고속도로 비룡분기점 →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 안영I.C → 뿌리공원 회덕분기점 → 호남고속도로 → 서대전분기점 →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 안영I.C → 뿌리공원 호남고속도서대전분기점 →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 안영I.C → 뿌리공원  안영I.C에서 시내방향으로 우회전 500m지나서 안영교를 따라 우회전 500m 지점 기차이용대전역 :313번(종점) / 약 30분 소요 서대전역 : 311번, 314번(산성네거리 환승) / 약 3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