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고구려의 철기문화를 재현한 고구려대장간마을

2012. 1. 4. 06:30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경기도 여행지

강력한 고구려의 철기문화를 재현한 고구려대장간마을

 

구리시 드라마 촬영지 '고구려대장간마을'
배용준 주연의 MBC수목드라마 '태왕사신기' 촬영
지름 7m짜리 물레방아, 2층 높이 화덕 등으로 고구려시대의 대장간마을 웅장하게 재현

찬란한 문화와 광활한 대륙을 경영했던 대제국 고구려의 역사는 탁월하고 강력한 철기 문화가 있어 가능했으리라.

 한민족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확보한 고구려의 국가발전과 성장의 동력이었던 철기문화가,

고구려 유적지-경기도 구리시 아차산차락에 들어선 '고구려대장간마을' 에서 부활했다.

구리시는 아천동 우미내 마을인근에 고구려 철제소, 담덕, 호계진영채, 키타이부족마을,

거물촌 등을 갖춘 '고구려대장간마을' 건립 사업을 펼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전문가의 열정과 자연친화적 공정으로 만든 대장간마을


물레방아와 화덕 등을 갖춘 '고구려대장간마을'은

구리시가 고구려유적(테마)공원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해 온

이 '고구려대장간마을' 은 배용준 주연의 MBC드라마 '태왕사신기' 및

kBS드라마 '바람의나라', '쾌도 홍길동', SBS드라마 '자명고' 의 촬영장으로 활용되었다.
'구리시가 건설한 이 촬영장은 전국에서 유일한 대장간 마을이자 촬영장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국내 최고의 시설 및 기능을 갖추고 있다.
지름이 7m나 되는 물레방아는 지붕을 타고 내려오는 물을 이용해 대장간에 물을 공급하고,

전국 어느 세트장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2층 건물높이의 화덕과 각종 기계장치들은

쇠를 녹이고 담금질을 햇 무기를 생산하는 일체의 공 정이

모두 대장간 안에서 이뤄지도록 짜여져 있다.

 

 

 

 

 

 

 

 

 

 

 

 

 

 

 

 

 

 

 

 

거믈촌

이 공간은 고구려 대장간 마을의 회의장소를 염두애 두고 만들었다.

거믈촌 벽면에는  고구려의 고분벽화에 나타나 있는

청룡,백호,주작,현무 사신중 북방의 현무를 사방에 그려 넣었다.

현무는  거북과 밴이 합쳐진 형상으로 냉철함과 지혜를 뜻한다.

 

 

 

 

 

 

 

 

 

 

 

대장간

고구려는 일찍부터 청동제 무기를 철제무기로 대체하여 사용하면서

전쟁을 통해 지역통합을 이룩하고 지배권력을 강화하여 고대국가로 발전하였다.

고구려 대장간에 관한 기록은 없으나 구리시 아차산 4보루에서 발견된

간이 대장간터와 고구려 벽화의 대장장이신을 근거로 상상하여 제작 되었다

 

 

 

 

 

 

 

 

 

 

 

 

 

 

 

 

 

 

 

 

 

 

 

 

 

 

 

담덕채

이 공간은 평범한 고구려 가옥을 재현한 것이다.

고구려의 온돌은 오늘날 처럼 방 전체를 데우는 것이 아니라

방안에 불을 지펴 일부분만 데우는 쪽 구들이였다.

고구려인들은 쪽구들 위에서 추위를 이기고 잠을자며

여름이나 평상시에는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지혜를 발휘한 것이다.

 

 

 

 

 

 

 

 

 

 

 

 

 

 

 

 

 

 

 

 

 

 

 

 

 

 

 

 

 

 

 

 

 

 

 

 

 

아차산보루 발굴 출토유물 전시실

 

 

 

 

 

 

 

 

 

 

 

 

 

 

 

 

 

 

 

 

 

 

 

 

 

 

 

 

 

 

 

 

찾아가는 길

주소~경기 구리시 아천동 산 45-1번지

문의전화~031-550-2363

지하철 이용 시 : 1호선 구리역, 2호선 강변역, 5호선 광나루역에서

구리시 방면 버스 탑승 후 우미내 마을 정류장에서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