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한곳] 이화벽화마을

2012. 3. 1. 13:11서울 어디까지 가봤니?/서울거리 오래된 골목길

 

 

[서울 가볼만한곳] 이화벽화마을

 

서울특별시 종로구 이화동 벽화마을입니다.

서울의 명소로 떠오른 이화동 벽화마을은 동쪽으로 창신동, 남쪽으로 충신동,

서쪽으로 연건동과 북쪽의 동숭동으로 둘러싸인 마름모꼴의 지형이며

낙산(駱山) 정상의 서남쪽 산록에 형성된 마을로 전형적인 주택지구이다.

지형이 생긴대로 주택가가 형성되에 여러가지 형태의 주택과 좁다란 골목과

가파른 계단이 많이 있습니다. 골목길에는 여러가지 벽화를 예쁘게 그려놓아

한층 밝아진 골목길로 낙산공원을 오르거나 서울성곽을 탐방할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왔으며 최근에는 예능프로인 1박2일과 무한도전이 촬영으로 인해 유명세를 치르며

많은 방문객으로 인하여 주민들이 불편을 겪기에 이르러 이승기 천사날개를 지우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주민생활에 피해를 주지않는 작은 배려가 필요합니다.

 

 

 

 

서울 당일치기여행 촬영이후 벽화골목과 서울성곽,낙산공원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가 되었다.

이곳은 2006년 소외지역 주민들과 예술을 공유하려는 목적으로 벽면마다 컬러풀한 벽화를 그리거나

오르내리는 산책길 바닥에 재미난 미술품을 설치하며 탄생한 '예술마을'이다. 대부분 혜화역 대학로쪽에서

 많이 접근하지만 삼선교에서 낙산공원을 거쳐 이화마을로 내려오거나 흥인지문쪽에서도 올라갈수 있습니다.

 

 

 

 

 

 

 

 

 

 

 

 

 

 

 

 

 

 

 

 

 

 

 

 

 

 

 

 

 

 

 

 

이화마을 아래로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조형물을 설치해 놓았다.

낙산공원 근처 골목길에 살았던 마라토너 손기정씨를 기리는 뜻으로 골목길에 부터

각종 조형물을  국가 복권수익에서 재원을 지원 받아 설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