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석성 가는길에 졸복탕이 유명한 굴포식당

2012. 3. 20. 05:30전국 여행길 맛집 멋집/전라도 맛집

 

 

남도석성 가는길에 졸복탕이 유명한 굴포식당

 

 

남도석성 가는 길의 배중손 사당 옆의

굴포식당(신동수퍼)은 졸복탕으로 유명한 곳이다.

 갓 잡아올린 엄지손가락 굵기의 졸복을 된장국물에 고사리,

부추 등을 넣어 끓여 내오는데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수퍼를 겸하고 있는 굴포식당은 허름하고 정겨운 모습이다.

메뉴도 졸복탕이 유일하다. 추어탕식으로 뼈쨰 푹 고아낸

졸복탕은 마치 어죽같아 보이기도한다. 마주한 동그란 밥상 또한

정겹지 그지없고 10여가지 곁반찬도 집에서 먹는 그런 분위기다.

요즘은 졸복값도 올라 12,000원을 받고있지만 복탕국물은 무한리필이다.

 

 

 

오늘도 행복지수 팍팍 올려주실 거지요


 

 

 

 

 

 

 

 

 

 

 

 

 

 

 

 

 

 

 

 

 

 

 

 

 

 

 

 

 

 

 

 

 

 

 

 

 

 

 

 

 

 

 

굴포식당(신동수퍼)

전남 진도군 임회면 백동리 68

061)543-3380, 017-620-8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