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골굴사 선무도 시범공연

2012. 3. 29. 06:30전국 절집이야기/사찰(寺刹) 이야기

 

 

 

경주 골굴사 선무도 시범공연

 

경주 골굴사 선무도 시범공연은 오전11시 오후 3시 1일 2회 무료공연을 하고 있다.

 "선무도" 란 옛날 신라 화랑들에게 전수된 심신 수행법으로 고려와 조선시대의

외래침략에 항거했던 스님들의 무예가 전승된 선무도는 깨달음을 위한

실천적 방편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요가나 명상을  아우르는 수행법 이랍니다

수련과목은 : 선호흡 . 선요가. 선기공. 선무술.등이 있다고합니다

골굴사는 경주에서 동해안으로 약 20km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함월산 불교 유적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6세기 무렵 신라시대 서역에서 온 광유성인 일행이 약반전산에

12개 석굴로 가람을 조성하여 법당과 요사로 사용해온 인공 석굴사원이다.

 석회암 절벽을 깎아 만든 것으로 한국의 둔황석굴[敦煌石窟]이라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