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여행] 울진 친환경 엑스포공원 (곤충관)

2012. 4. 28. 09:30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경상도 여행지

 

 

 

[울진여행] 울진 친환경 엑스포공원 (곤충관)

 

 

 

 울진 친환경 엑스포공원 은 자연 생태계의 보고인 왕피천을 끼고,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이 굽어보는 동해가 이웃하는, 강과 바다가 만든 20여만 평의 대지 위에 한국의 자연을 축소하여 옮겨 놓은 듯한 아름다운 공원이다.

 울진 친환경 엑스포공원은 2005년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25일간 개최되는 2005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행사를 위하여 울진군에서 건립하였다.


시설물로는 친환경농업관, 친환경농업문화관, 특화작목관, 주공연장 등 실내 전시 공간과 주말농장, 시골농장, 유기농경작지, 야생화관찰원, 자연예술동산, 생태터널 등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친환경농업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3,498㎡ 규모이고 전시관 및 영상관 역할을 하고 있다.
 울진 친환경 엑스포공원의 부지 면적은 165,000㎡ 규모이다. 유리온실은 지상 1층 1,056㎡이고 아열대성 작물이 식재되어 있으며, 곤충이 전시되어 있다. 야외공연장은 1,898㎡이고 1,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운영본부는 지상 2층 660㎡이다. 유기농경작지는 9,900㎡이고 유기농업 및 기능성 채소류를 재배하고 있다. 야생화관찰원은 3,300㎡이고 연못과 야생화 및 조경수 80여 종 7만 본이 식재되어 있다.

시골농장은 6,600㎡이고 친환경농산물을 재배하는 경작지와 원두막 1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말농장은 1,980㎡이고 41가족이 친환경농산물을 재배하고 있다. 친환경경작지는 13,200㎡이고 친환경농산물 직영 재배 및 수확 체험이 이루어진다.  울진 친환경 엑스포공원안에는 유전자보호림으로 지정된 200년 이상의 소나무 1,000그루가 자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