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난지도맛집] 난지도 해수욕장에서 즐기는 우럭회

2012. 8. 4. 06:00전국 여행길 맛집 멋집/충청도 맛집

 

 

 

 

 

[충청/난지도맛집] 난지도 해수욕장에서 즐기는 우럭회 (섬사랑)

 

 

 

충남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의 난지도 해수욕장

청소년수련관 입구에 위치한 섬사랑입니다.

주인장은 민박과 바다낚시배와 횟집인 섬사랑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난지도리의 이장일도 보고 계십니다.

섬에는 피서철에만 운영하는 식당,술집들이 해변에

많지만 토박이 마을주민이 운영하는 식당은 손 꼽습니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우럭회(50,000원)와 바지락칼국수(7,000원)입니다.

 

 

 

 

 

 

 

난지도 해수욕장은 석문면 도비도에서 평상시는 하루 3회,

피서철에는 수시로 운항하는 여객선을 이용하여 찾아갈 수 있다.
해상교통을 이용하여 섬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주변의 아름다운 광경을 즐길 수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길게 늘어선 대호방조제와 함께 연계되는 관광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대난지도는 도비도에서 객선으로 20분이 걸리며, 마을 뒷편의 해수욕장은

조용하고 한적한 해안선과 기암괴석이 얼굴을 내밀고 있어서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

 

 

 

 

 

 

 

 

 

 

 

 

 

우럭회(50,000원)의 상차림입니다.

 

우럭회와 야채, 간단한 곁반찬과 탕탕산낙지가 차려집니다.

두툼하니 큼직한 우럭회가 쫀득하고 고소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상추쌈을 싸서 먹어도 식감이 좋지만

그냥 쌈장이나 와사비장에 찍어 먹는걸 더 좋아합니다.

 

 

 

 

 

 

 

 

 

 

쓰러진 소도 한마리 먹이면 벌떡 일어 선다는 낙

탕탕쳐서 통깨 뿌리고 참기름을 부어서 나옵니다

.

 

 

 

 

 

 

 

 

 

 

 

 

 

우럭 대가리로 끓인 매운탕입다.

자주 먹는 매운탕이지만 오늘 매운탕 맛은 최고입니다.

짜지도 맵지도 않은 얼큰하면서도 개운한 뒷맛이 마음에 듭니다.

 

 

 

 

 

 

 

 

 

바지락칼국수 1인분(7,000원)입니다.

최고의 맛은 아니라도 깔끔하고 개운한 맛을 자랑합니다.

 

 

 

 

 

 

 

 

 

 

 

 

 

대난지도의 해수욕장은 육지에서 가깝고,

배를 타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가족단위로 즐기기에 적합하다.
난지도 해수욕장의 자랑은 질좋은 흰 모래가 2.5km로 길게 깔려 있으며 물깊이가 얕고,

 수온은 20 ~23'C 정도로 비교적 따뜻하며, 푸르고 맑은 바닷물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해변을 감싸고 1천여평의 나무숲이 우거져 있어 시원함을 더해주고

백사장 서북쪽 에는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상호~섬사랑

충남 당진군 당진군 대난지도

041-352-4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