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여행] 꿈꾸는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아름다운 해변 왜목마을과 석문각에서 맞는 일몰

2012. 7. 27. 00:49전국 방방곡곡 여행지/충청도 여행지

 

 

 

 

 

[당진여행] 꿈꾸는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아름다운 해변 왜목마을과 석문각에서 맞는 일몰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왜목마을은

해양수산부가 '아름다운 어촌'으로 선정한 마을입니다.

누워있는 사람의 목 혹은 왜가리 목 같이 생겼다고 해서

 "왜목"이라고 불리지요.

 동쪽을 향해 툭 튀어 나와 있는 특이한 지형으로,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특히 새해 해돋이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석문각에서 바라보는 일몰

 

 

 

 

 

서해인 왜목마을에서 일출과 일몰을 볼수있는 이유

 

 

충남 당진군 석문면 교로리에 위치한 왜목마을은 조용하고 한적한 어촌이었는데,

서해안에서 바다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갑자기 유명해진 곳입니다.

이곳에서 바다 일출을 볼 수 있는 것은 지리적 특성 때문입니다.
지도를 보면 당진군이 서해에서 반도처럼 북쪽으로 불쑥 솟아 나와 있는데,

왜목마을이 이 솟아나온 부분의 해안이 동쪽으로 향해 툭 튀어 나와 있어

동해안과 같은 방향으로 되어 있기때문에 동해안에서와 같은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일출과 함께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왜목마을 석문산 79m의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일출의 모습은 또다른 느낌을 줍니다.

 

 

 

 

 

 

충남의 장고항 용무치~경기도 화성군 국화도를 사이에 두고

시기별로 위치가 바뀌면서 일출과 월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몰은 충남 당진군석문면 대난지도와 소난지도 사이의 비경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습니다.

왜목마을의 일출은 동해의 일출과는 차이를 보이는데 동해안은 장엄, 화려한 반면

서해의 일출은 소박하면서 서정적인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꿈꾸는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아름다운 해변 왜목마을

 

2012 당진 해와 달의 만남 & 바다불꽃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 간 왜목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발렌타인데이 등 국적불명의 외래 상혼에 밀려 잊혀 가는 우리민족의 세시풍속인

칠석제의 의미를 되살리고자 칠석 즈음하여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가족․연인이 함께 즐기고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가득하다.

특히 올해는 불꽃의 도시 중국 류양시와 국내 최고의 불꽃연출팀인

 (주)한화가 참여하는 바다불꽃축제가 함께 열려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지선을 이용, 테마음악에 맞춰

팀별로 15~20분간 뮤지컬 불꽃쇼의 형태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 중에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프러포즈 이벤트,

고등학생 이상 커플이 참가하여 각종 게임을 통해 최강 커플을 선발하는

 최강 해와 달 선발대회와 아이들의 장기자랑을 볼 수 있는

꼬꼬마 해와 달 선발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우승자에게는 제주도 왕복항공권, 커플링 교환권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이 외에는 기지시줄다리기, 풍어제 등 전통문화행사와,

 견우직녀 만남을 새롭게 각생한 ‘사랑의 오작교’

견우직녀 만남 행사를 10년 뒤에 개봉 될 타임캡슐에

사랑의 메시지를 보관하는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다.

 

 

 

 

 

 

 

 

 

 

 

 

 

 

왜목마을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844-4

010-7369-1279

www.waemok.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