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동마님집"으로 잘 알려진 북촌의 사랑방 역할을하는 등록문화재 제229호 북촌문화센터(구 민형기 가옥)

2012. 12. 1. 05:57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등록문화재  제229호

"계동마님집"으로 잘 알려진

북촌의 사랑방 역할을하는 북촌문화센터(구 민형기 가옥)

 

 

 

계동길 초입의 현대사옥과 마주보는 위치에 북촌문화센터입니다.

이곳은 등록문화재  제229호로 지정되어 있는 전통한옥으로

1921년 일제강점기의 탁지무 재무관을 지낸 민형기가옥이다.

이집이 유명한 이유는 며느리였던 이규숙(계동마님) 때문이다.

 [이 계동 마님이 먹은 여든살]의 주인공으로 그녀의 구술을 받아 적은

 이 책은 서울 반가음식에 대한 기록이다. 북촌문화센터는 현재 서울시가

 매입하여 외관 개보수후에 2002년 개관하였다. 한옥마을의 자긍심을 높히기

 위한 다채로운 전통문화행사를 한다. 북촌 홍보 전시관도 자리하고 있다.

북촌을 찾는 여행자의 사랑방 역할을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북촌은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위치한 서울 600년 역사와 함께해온

서운울의 대표적인 전통 주거지역으로 가회동과 송현동,안국동

그리고 삼청동이 있다. 시간동,계동과 소격동 그리고 재동에는

역사의 흔적이 동네 이름으로 남아 수백년을 지켜온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