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문화의 꽃 정독도서관과 서울교육박물관 [서울 가볼만한곳]

2012. 12. 6. 11:21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내 박물관

 

 

 

 

 

 

북촌문화의 꽃 정독도서관과 서울교육박물관 [서울 가볼만한곳]

 

 

 

서울시민에게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고, 교양·학습 등을 지원하여 문화발전 및

평생교육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서울시는 1976년 1월 경기고등학교를

 인수하고 1977년 1월 4일 개관하였다. 1985년 족보자료실을 개실하고

1989년 4월 7일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구성하였다. 1994년 국립중앙도서관과

네트워크로 운영되기 시작하였으며, 1995년 서울교육사료관을 개관하였다.
1995년 7월 24일 중국연변자치주 연변도서관과 결연을 체결하고

 1996년 9월 25일 도서관협력망 서울지역 대표도서관으로 지정되었다.

 1996년 10월 8일 멀티미디어실을 개설하고 1997년 일본도립중앙도서관과

 결연을 체결하였다. 1997년 다이얼업 검색, 1997년인터넷 자료검색을 개통하였다.

1998년 3월 7일 취업정보도움방을 개실하고1999년 3월 31일 한국도서관상 공적상을

 수상하였으며, 2000년 장애인실을 열었고 최근에 다문화 자료실을 열었다

경기고등학교였던 정독도서관 건물과 서울교육박물관 건물은 등록문화재이다.

 

 

 

 

 

 

 

 

 

 

 

 

 

 

 

 

 

 

 

정독도서관 마당의 종친부 경근당과 옥첩당 앞의

 잔듸밭은 갑신정변의 풍운아 김옥균의 집터이고,

 정선이 인왕제색도의 구도를 잡은 곳이라고 해서 기념비가 세워졌다

광해군 때 총포를 만들던 '화기도감'이 이곳에 있었고, 1938년 냉·난방시설을 갖춘

 최신식 교사이자 근대 교육의 발상지인 경성제일고보(경기고)가 세워졌다.

 흥선대원군이 권력의 기반으로 삼아 세상을 호령했던 '종친부'(서울시 유형문화재 9호)가

현재 보수공사 중으로 가림막이 쳐져 있지만  도서관 왼편에 자리한다.

사육신의 한 사람인 성삼문이 살았고, 도서관 뒤편 언덕에는 청백리로 유명한

 맹사성이 살았다. 유서 깊은 땅이라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다.

 

 

 

 

 

 

 정독도서관 부설 교육전문박물관

 

서울교육박물관은 서울시 종로구 화동의 정독 도서관에 자리한다.

우리 나라 교육의 역사를 연구하고 사료를 수집하여 전시하는 정독도서관 부설 교육전문박물관이다.

박물관 건물은 우리 나라 중등교육의 발상지인 경기고등학교 건물로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전시관에는 삼국시대의 교육기관에서 현대에 이르는 교육관련 자료가 전통기, 개화기, 민족저항기,

미군정기, 교육과정기, 서울시교육청의 어제와 오늘로 나뉘어 전시되어 있다. 개화기의 교과서와

 풍금, 일제시대의 통지표와 졸업앨범, 검정고무신, 몽당연필, 등사판, 무시험 추첨기,

양은 도시락 등의물품을 비롯하여 8·15광복후 첫수업 모습, 콩나물교실, 얼룩무늬

교련복을 입은 고등학생 모습 등의 사진자료를 볼 수 있다.

소장품은 개화기 교과서 외 도서류 3,888점, 1910년대 학적부 외 기록문서류 3,411점,

교구류 228점, 1970년대 교복 등 복식 738점, 기타 400여 점 등 총 8,670점이다. 전시 외에

 연 4회에 걸쳐 관람홍보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단체교육을 실시한다.

 

 

 

 

 

 

 

 

철수와 영희 그리고 바둑이가 주인공이었던

 콩나물교실, 검은 교복에 하얀 칼라를 다시 한 번 살펴보아야 했던 교문앞,
얼룩무뉘 교련복의 고등학생들이 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옆자리에 오늘의 학생들이 컴퓨터와 함께 공부하고 있다.
7차에 걸쳐 개정된 교육과정과 그에 따라 바뀌어 온 교과서들에서

지난 40여년간 교육의 큰 변화를 실감할 수 있다.

 

 

 

 

 

 

 

운동회 풍경

 

 

 

 

 

 

 

 

 

 

 

 

 

 

 

 

 

 

과거제도

삼일유가 행렬은 과거에 급제한 주인공이 말을타고

머리엔 어사화를 자랑스럽게 꽂고 사흘동안 스승및 학업선배등

학업에 도움운 준 사람들을 찾아 뵙고 감사드리는 당시에는 무척 화려한 행렬이였다

 

 

 

 

 

 

 

 

 

 

 

 

 

한국전쟁중 노천학교와 천막학교

 

 

 

 

 

 

 

 

 

 

 

 

 

 

 

 

 

 

 

 

중학교무시험추첨기

중학교의 무시험 제도 : 1964년 부활된 교육자치제는

민족중흥과 국가 발전을 위한 교육개혁이 강조되면서

 1968년 국민교육헌장 선포와 중학교 무시험 진학제가 실시되었다.

 중학교 무시험 제도는 학군추첨제의 채택, 중학교의 평준화를 구현한 것으로서

 우리나라의 교육사(敎育史)상 특기할 일대 혁신이었다. 그것은 지나치게 과열해 온

 입시 경쟁에 따른 과외공부, 학부모의 과다한 사교육비 부담, 학생들의 체위 향상의 저하라는

 고질화된 병폐에 종지부를 찍고 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 교육이 정상화의 길을 걷게 되었다.

 

 

 

 

 

 

 

 

 

 

 

산동네풍경

 

 

 

 

 

 

 

 

 

 

 

 

 

 

 

 

 

소풍모습 

커다란 카셋트를 틀어놓고 춤을추고

김밥,삶은계란,사이다,통닭등의 음식들 기억 하시나요

 

 

 

 

 

 

 

 

 

 

 

 

 

 

 

 

 

 

 

 

 

 

 

 

 

 

 

 

 

 

 

 

 

 

 

 

 

쌀이 모자라 혼식장려하던 그 시절엔

잡곡을 섞었는지 도시락 검사도 했었지요

 

 

 

 

 

 

 

 

정독도서관과 부설 서울교육박물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화동 2

정독도서관 02-2011-5799

jdlib.sen.go.kr

서울교육박물관 02-736-2859

http://www.edumuseum.seou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