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00대 명산 관악산 등산코스 언제 찾아도 산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관악산

2013. 2. 13. 06:00전국 방방곡곡 여행지/한국 100대명산

 

 

 

 

 

한국 100대 명산 관악산 등산코스 언제 찾아도 산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관악산

 

 

 

관악산은 서울시 관악구와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와

과천시에걸쳐있는 높이 629m의 산이다. 관악이란 이름은

산의 모양이 마치 관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관악산은 바위봉우리가 많고 계곡이 깊어

언제 찾아도 산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산으로 꼽힌다.

도심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연평균 500여만 명의 등산객이 찾는다

 

 

 

 

 

 

 

 

 

 

 

 

 

 

 

 

 

 

 

 

 

 

 

 

 

 

 

 

 

 

 

 

연주대

죽순이 솟아오른 듯한 모양을 한 기암절벽이 있는데,

그 위에 석축을 쌓고 자리잡은 암자를 연주대라 한다.
원래는 의상대사가 문무왕 17년(677)에 암자를 세우면서 ‘의상대’라 이름했었는데,

고려 멸망 후 조선을 반대하며 고려에 충성을 다하던 유신들이 이곳에 모여,

멀리 개경쪽을 바라보며 고려를 그리워하여 연주대(戀主臺)로 이름을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정상쪽에서 바라본 기상관측소입니다

 

 

 

 

 

 

 

 

 

 

 

 

 

 

 

 

 

연주암은 대웅전 앞에 서 있는 3층 석탑이다.

연주암은 통일신라 문무왕 17년(677) 의상대사가 ‘관악사(冠岳寺)’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다.

그 후 여러 차례의 단장을 거치고, 양녕대군과 효녕대군이 머물면서 연주암이라 부르게 되었다.
탑은 1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리고 머리장식을 얹은 형태이다.

바닥돌에는 연꽃을 둘러 장식하고, 기단 네 모서리와 탑신의 몸돌에는 기둥모양을 새겼다.

두툼한 지붕돌은 밑면에 1층은 4단, 2·3층은 3단의 받침을 두어 규칙성을 잃고 있다.

 꼭대기에는 노반(露盤:머리장식 받침) 위로 앙화(仰花:활짝 핀 연꽃 모양의 장식),

 보주(寶珠:구슬 모양의 장식)가 놓여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