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찾아도 매력있는 산행지, 북한산 백운대

2013. 3. 26. 06:00서울 어디까지 가봤니?/서울 걷기 좋은길

 

 

 

 

 

언제 찾아도 매력있는 산행지, 북한산 백운대

 

 

 

 

백운대는 높이 836m. 북쪽의 인수봉(仁壽峰), 남쪽의 만경대(萬景臺)와 함께

북한산 고봉 중의 하나이며, 화강암(花崗岩)의 험한 암벽을 노출하고 있다,

산마루는 1000명 가량의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암반(岩盤)으로 되어 있으며

기암절벽(奇岩絶壁)의 조망이 일품이다. 등산을 돕기 위한 철사다리가 놓여 있으며,

 남쪽 비탈면에는 백운사지(白雲寺址)를 비롯하여 작은 절과 암자들이 산재하고,

아래쪽에는 백운수(白雲水, 일명 萬水)라고 부르는 약수가 솟는다.

또한 등반 코스는 계곡능선을 따라 사방으로 트여 있다.

가장 많이 이용되는 코스는 우이동∼선운각∼

도선사∼용암문∼노적봉∼위문∼백운대 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