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봄기운을 받으며 온 가족이 함께 걷기에 좋은 길, 팔공산 왕건길

2013. 4. 4. 11:05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경상도 여행지

 

 

 

 

 

화사한 봄기운을 받으며 온 가족이 함께 걷기에 좋은 길, 팔공산 왕건길

 

 

 

팔공산 왕건길은 927년 팔공산 일대에서 벌어진

왕건과 견훤의 동수전투 스토리를 배경으로

조성한 왕건길은 모두 8코스 35㎞ 구간으로,

팔공산의 절경과 역사·문화를 느낄 수 있는

 친환경 테마길로  동수전투의 주무대가 된

 신숭겸 장군 유적지부터 대구시 동구 동내동

 동곡지까지 모두 35㎞ 구간에 이른다.

특히 코스마다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걷기에 좋은 길이다.

1코스 용호상박길(신숭겸 장군 유적지∼열재, 4.3㎞)을 비롯해

2코스 열린하늘길(열재∼부남교, 4.5㎞), 3코스 묵연체험길

(부남교∼물넘재, 5.4㎞), 4코스 문화예술길(물넘재∼백안삼거리, 3.3㎞),

 5코스 고진감래길(백안삼거리∼평광종점, 5.2㎞), 6코스 호연지기길

(평광종점∼매여종점, 5㎞), 7코스 가팔환초길(매여종점~초례봉, 3.3㎞),

 8코스 구사일생길(초례봉~동곡지, 4㎞) 등 코스마다

 이야기를 상징적으로 함축한 이름이 붙어 있는 것도 이채롭다.